아라곤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다룰 거라는 추측이 많았으나
그보다 훨씬 이전인 제 2시대 이야기를 다룬다는 게 밝혀짐
이제 우리가 볼 수 있는거
존나 짱짱센 사우론의 반지 제작 일기
-그런데 엘프 놈의 세 반지는 어디 갔는지 안보이고 드워프 놈들에겐 반지가 안 통했던 건에 관하여-
더 짱짱 센 인간 국가에게 개쳐발리고 목숨 구걸해서
포로로 질질 끌려가는 사우론
권모술수로 그 인간국가가 신의 분노를 사서 바다로 가라앉게 만드는 데는 성공했으나
자기도 같이 가라앉은 사우론
못생겨져서 바다를 빠져나오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 줫같은 인간국가가 살아남아서 중간계에 왕국을 차렸길래
전쟁을 치뤘더니 오히려 반지를 빼앗기고 졸라 짱큰 눈깔이 되고 만 사우론
전성기라서 반지의 제왕때랑 비교하면 존나 화려하게 나대는데도
묘하게 고난이 많은 사우론의 슬랩스틱 이야기를 맛볼수 있음
그리고 올해 여름 촬영 시작
계약상 아무리 늦어도 2019년에는 나와야함.
판권료에만 2억 5,000만 달러가 든 대시리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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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던 반지의제왕 영화 나올때부터 제작해달라고 이야기 나오던 실마릴 내용인듯 함
그건 소설이 아니라 연대기로 정리한걸 돌킨 사후에 아들이 편집해서 낸거임
사우론 졸라 불쌍해질시기가 있는데
꾹꾹참고 요란한 권모술수로 극복하는
악당에겐 배울게 참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