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
기초생활수급자를 담당하는 공무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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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담당해야 하는 복지대상자도 많고 아침부터 와서 깽판 치는 케이스들도 많다고 그럼
음식물 쓰레기 봉투 들고와서 뿌린 사람도 있었고 멱살 잡는 건 일상이라고
인간 불신 이 뿌리 깊게 생겨 있더라...
친절하게 해주고 싶어도 너무 의지하고
전화도 몇번이나 바꿨다고 하더라.
배정되는 인원이나 자원이 형편없이 모자라서 저렇게 무언가를 배워나갈 체계조차 미흡하여 실전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이 우격다짐으로 이어나갑니다.
몇년전에 복지사들 자살했던 사건들이 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