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ㄴㅁㅇㄴㅁㅇ]
저희 어머니가 폐암판정 받으시고 뇌수막전이 되셨습니다.
작년 2월 이었구요... 몇 개월 몇 년 남았다는 얘기 병원에서 합니다.
단정지어서 얘기하진 않지만 해당 질병으로 학계에 보고되어있는 레코드로 기대수명 이라는 말로...
그당시 뇌수막 전이는 통상적으로 짧으면 3개월 이라고 했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1년 2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아직 생존해 계십니다.
다만, 불행인지 다행인지라고 얘기한 이유는 생존은 해 계시지만 사실상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만 계시는 상태입니다.
실제로 경험해보지 않은 어디서 주워들은 카더라 식의 얘기로 한사람의 불행한 인생 한탄마저 거짓으로 만들진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ㅎㅏ.. 저는 올해 40입니다..
글쓴분의 괴됐던 삶이 진하게 느껴져서 찡합니다.....
이를 악물고 또 악물고 또 악물고 살아보자고 버텨오셨을텐데.. 조금만 더
고생하면 좋은 날도 오지 않겠는가 하는 희망이 생길 수도 있었을텐데..
하...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퇴근길.. 이 글을 읽고 너무 찡해옵니다...
하.. 인생 정말.. 씨벌꺼ㅜㅜ
사교육 없이 서울대 연세대 합격하는거 요즘 세상에 힘든대 부모 지원 없이 서울대에서 과외까지 하면서 장학금 받는다는건 더더욱 못믿겠고 그리고 학교에서 교내 3등이면 부모님께 연락을 하든 집에 찾아가든 모든 방법 동원해서 대학교 진학하게 하는대 글쓴이가 수시 지원 안했다는거 몰랐다는거에서 주작이라 확신했어
언제나 기적은 일어났고 기적을 일으키는 직업이기도 하니까요.
낙심과 포기는 수명엔 도움이 되질 않아요.
드라마나 티비에 나오는것 처럼 몇 개월 몇 년 남았습니다. 이렇게 말 안해요.
몇 개월 남았다더라 몇 년 남았다더라 하는건 주작일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작년 2월 이었구요... 몇 개월 몇 년 남았다는 얘기 병원에서 합니다.
단정지어서 얘기하진 않지만 해당 질병으로 학계에 보고되어있는 레코드로 기대수명 이라는 말로...
그당시 뇌수막 전이는 통상적으로 짧으면 3개월 이라고 했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1년 2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아직 생존해 계십니다.
다만, 불행인지 다행인지라고 얘기한 이유는 생존은 해 계시지만 사실상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만 계시는 상태입니다.
실제로 경험해보지 않은 어디서 주워들은 카더라 식의 얘기로 한사람의 불행한 인생 한탄마저 거짓으로 만들진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큰병원에 다니셨는데 의사가 직접 말했다.
모르면서 아는척하지마라
말기면 치료자체가 안되는건데.
희망이고 나발이고 하고싶은거 하라고 알려줌
지금은 말해줌...
아버지 악성폐암으로 돌아가셨을때 의사가 말해줌.
의사왈.. 희망고문 할바에 차라리 미리말해주고 정리할시간을 주는게 더 합리적이라고... 아버지 앞에서 그렇게 대놓고 말함.
병원에서 얘기해준다 가족만 따로 불러서 얘기한다
만약 주작아니라면 형이 메밀국수 사줄께 같이먹자..
얼마나 먹고싶었으면 저런 창작의 고통까지 즙내어 소리치겠냐
저거 주작 아니라면 진짜 인생 얼마 안남은거다.
제발 주작이길 바란다.
글쓴분의 괴됐던 삶이 진하게 느껴져서 찡합니다.....
이를 악물고 또 악물고 또 악물고 살아보자고 버텨오셨을텐데.. 조금만 더
고생하면 좋은 날도 오지 않겠는가 하는 희망이 생길 수도 있었을텐데..
하...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퇴근길.. 이 글을 읽고 너무 찡해옵니다...
하.. 인생 정말.. 씨벌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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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능원서 접수후에 수시지원인데 수능은 접수하고 수시는 안썼다?
꼭 저런 집안에 동생들은 공부를 너무나 잘해서 서울대를 우습게 가지 ㅋㅋ
학교에서 서울대 몇명 갔었나 생각해보길..
저런 소설에 감정이입 많이들 하는거 보면 다들 착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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