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도 저런 감자탕집이 하나 있는데
물가가 오르니까 가격을 올릴까 양을 줄일까 두달은 물어보시더니 가격을 그대로 하고 양을 줄이기로 합의봤음 ㅋㅋ
사장님 마인드가 밥먹으러 왔으면 밥값을 해야지 맛있어서 더 달라는게 아니라 양이 부족해서 추가하면 안된다라
그래서 감자탕인데 감자가 없다. 그 줄인게 그나마 3개 들어가던 감자 1개를 두쪽내서 주는거로 줄었음 -_-
[@카미야마]
감자탕에 감자가 그 감자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 감자탕이라는 이름은 돼지 등뼈에 든 척수를 '감자'라고 한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과 돼지 등뼈를 부위별로 나눌 때 감자뼈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넣어 끓인다고 해서 감자탕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다 공교롭게도 감자가 통째로 들어가기 때문에 감자탕으로 불리는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더 많다.
[@daelaesa1]
감자의 어원은 '감저(甘藷)'인데, 감자뼈라는 말은 감자탕이란 음식이 생긴 후에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감저(甘猪)'는 '감저(甘藷)'를 흉내내어 근거 없이 지어낸 말로 추측된다.
"도축·정육 업계에서도 '감자'는 공식 용어가 아니다. 시중 정육점에서 돼지 등뼈 부위를 '감자(뼈)'라 표기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이는 '감자탕 전용 등뼈'임을 알리기 위한 것일 뿐이다." 부산일보, 2012.12.6.
"수천 년 내려온 돼지뼈 이름에 100여 년짜리 감자라는 이름이 끼어들 가능성은 희박하다. 축산 전문가들도 감자뼈라는 이름의 돼지뼈는 없다고 한다." 시사IN, 2011.12.30.
물가가 오르니까 가격을 올릴까 양을 줄일까 두달은 물어보시더니 가격을 그대로 하고 양을 줄이기로 합의봤음 ㅋㅋ
사장님 마인드가 밥먹으러 왔으면 밥값을 해야지 맛있어서 더 달라는게 아니라 양이 부족해서 추가하면 안된다라
그래서 감자탕인데 감자가 없다. 그 줄인게 그나마 3개 들어가던 감자 1개를 두쪽내서 주는거로 줄었음 -_-
"도축·정육 업계에서도 '감자'는 공식 용어가 아니다. 시중 정육점에서 돼지 등뼈 부위를 '감자(뼈)'라 표기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이는 '감자탕 전용 등뼈'임을 알리기 위한 것일 뿐이다." 부산일보, 2012.12.6.
"수천 년 내려온 돼지뼈 이름에 100여 년짜리 감자라는 이름이 끼어들 가능성은 희박하다. 축산 전문가들도 감자뼈라는 이름의 돼지뼈는 없다고 한다." 시사IN, 2011.12.30.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