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여자 경험이 좀 있는 편인데 속궁합이라는게 무슨 서로의 성기가 딱 들어맞아서 삽입하는 그 순간 엄청난 쾌감이 있고 그런게 아닌것같음.
 뭔가 서로가 성적인 취향이 비슷하고 성욕이 비슷한 사람이 속궁합이 맞는게 아닌가 싶음. 우리 나라에서는 특히 대다수의 여자들이 자기 배우자의 성욕이 본인들이 성심성의껏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해소해야할 대상이라는 생각 자체가 없음. 성관계 시도할때도 남자가 다 알아서 하는거라는 인식들이 많고 본인이 같이 적극적으로 분위기를 만들려고 하고 능동적인 사람이 별로 없음.
 예전에 알아서 코스프레까지 할 정도로 그런쪽에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여자를 만난적이 있는데 그냥 성감이 문제가 아니고 나랑 즐거운 성관계를 가지는데 많은 노력을 투자하는 여자를 만나니깐 그냥 아 이게 사람들이 말하는 속궁합이구나 싶더라고~
 뭐 한두번 관계하고 말거면 단순히 성기의 합이 중요할수있는데(약간씩 느낌과 차이가 미묘하게 있긴 하니깐), 조금 장기적인 관계를 가정했을때 사실 침대에서 재미를 못느꼈던 여자랑 엄청 즐거웠던 여자랑 단순 성기의 감촉같은건 크게 차이가 없었음. 아 길이에서 내가 좀 부족한가 싶었던 여자가 있긴 했는데 극히 드문케이스였음 참고로 내 사이즈는 평균치 정도임.
 그냥 가장 중요한게 성욕이 왕성하고 치타처럼 속궁합을 중시하고 남성의 성욕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가진 여자를 만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속궁합 그게 뭐 이러는 여자들은 대부분이 남자의 성욕 자체에 관심이 없음.
 오래 만나고 같이 살고 하면 남자가 화장실에서 딸을 잡던 뭘하던 몇주를 관계를 가졌는지 안가졌는지 그런거 관심이 없음. 아 생각해보니 결혼이나 동거가 전제되면 성관계는 자연히 줄어든다...당장 애 있고 각자 돈벌러댕기고 그러면 성욕은 저 뒤로 밀리는 경우가 대다수지...남자는 대부분이 밥먹을래 ㅅㅅ할래 잘래 하면 일단 죽도록 피곤한게 아니면 성욕이 제일 먼저인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그런경우가 거의 드물었음 내 경험상 ㅋㅋ 성욕이 제일 우선인 여자 만나라 샌각보다 남자한테 최고로 삶의 질이 올라가더라 ㅋㅋ 괜히 케네디같은 엘리트들이 마릴린 먼로 만나는게 아님 ㅋㅋ 여자는 똑똑하고 바쁘고 그런것보다 그냥 예쁘고 성욕 왕성한게 남자에게 최고인듯 ㅋㅋ
결론은 결혼하지말고 연애만 해라...

[@냉탕과온탕사이] 성욕도 맞아야 궁합이지 그럼 여자는성욕 많은데 남자는 별로없으면 어떡하냐 내가볼떈 성욕도 맞아야하고 속궁합도 맞아야한다고봄 글고 여자가 남자께 맞는 사이즈가 있을거아님? 글고 이남자랑 했을때 흥분하는지 제일좋은지 느낌이있을거아님
그게딱 2가지가 들어맞고 남자여자쾌감 둘다느끼고 행복하고 이사람이랑 할때너무좋다 이러면 잘맞다고보는거지

[@냉탕과온탕사이] 맞는 말인듯 ..
뭐 사이즈가 무슨 열쇠구멍이랑 열쇠마냥 딱 맞고 다른 여자들한테는 신음도 못나오게 하던 ㄲㅊ가 한여자한테만은 절정을 맛보게 해준다거나 이런게 속궁합이 아닌거 같음 ,,,
내 생각에는 그냥 성관계에 대해서 생각하는 전반적인 인식 ? 그리고 서로 원하는 그런 리듬들이 딱맞기만 해도 속궁합이 반이상 맞는다고 볼수 있고 , 그후에 뭐 사이즈나 시간등이 서로에게 맞으면 더 좋다고 생각함 ..

근데 내 생각에는 사이즈에 대한 기준이나 시간 같은것들은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게 아니라 정말 사람이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더라고
어떤 여자는 할때 딱 본능적인 쾌감에 만족해야 한다면 그여자의 속궁합은 크고 오래하는 사람이라면
본능적인 쾌감과 분위기 등등을 원하는 사람은 애무와 적정한 사이즈가 최고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런 전반적인 삼박자가 딱 맞는게 속궁합 맞는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