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우유]
최초에 얼어온 참치를 얼마나 잘 해동시키는가가 동네 참치집의 가장 중요한 차별점일 정도로 중요함ㅋㅋ 자기만의 해동 방법을 홍보하는 참치집도 있을 정도인데 저러고 참치를 얼린 상태로 보낸다는건 그냥 녹였다 썰었다 다시 얼린거를 생각하기도 전에 쓰레기라는 뜻.
저거는 백퍼 홀 손님이 남긴거 그대로 얼려놨다가 보낸거임. 도매에서 참치 받으면 애초에 해동지로 감싸서 오고, 참치 업장에서도 따로 녹여서 소분해서 해동지로 부위별로 따로 다 감싸서 넣어놓기 때문에, 저렇게 피스로 썰어져서 얼린다는건 없고, 저렇게 단면에 변색이 있을리도 없음. 저건 해동해서 이미 썰어서 홀에서 낸 음식 남은거 모아서 얼려놓은거 썰어져 있으니깐 배달 가는 동안 녹겠지 하고 그냥 보낸 것으로 보임. 진짜 영업 정지 당해도 할말 없는 사장이지 ㅋㅋ 저건 별덤 테러 정도가 아니고 신고해야 함 ㅋㅋ
그날 손질해서 나온 재료라기보다는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어 놨다던가
애초에 썰어져있는 냉동참치를 받아다가 그냥 접시에 담아 팔았다고 봐야죠
냉동보관을 엄청 오래 했던가
포장같은 처리를 안하고 냉동실에 들어갔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