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페인 없는 걸로 주세요.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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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러스 2021.11.05 21:32
마늘은 싫은데 갈릭소스는 좋아 라고 하던 누나 생각난다
젊은이 2021.11.06 20:47
[@아그러스] 아 근데 진짜로 그런 사람 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nsunuu 2021.11.07 22:24
[@아그러스] 근데 생마늘과 갈릭소스는 맛이 다르잖아
Doujsga 2021.11.05 22:11
무카페인 없는거로 주세요 이러는거아니야 ㅋㅋㅋㅋㅋ
스티브로저스 2021.11.05 22:24
난 실제로 빵집에서 승무원 준비생인듯한 복장을 한 여자가 '그린티 라떼' 주세요라고 주문을 하고 계산을 한 뒤
'녹차라떼 나왔습니다. 손님' 하고 캐셔가 녹차라떼를 만들어서 주니까
자신이 시킨 건 녹차라떼가 아니라 그린티라떼라고 ㅆ정색하는 걸 눈 앞에서 봤음.

이 상황을 어찌 해결해야 하나 싶어 막막해보이는 캐셔가 뒤에서 '와, 진짜 말로만 들었는데 계피는 싫고 시나몬으로 주세요 하는 그런 일이 벌어지는거구나.'떠올리며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서있던 날 쳐다보길래
선뜻 도와주진 못하고 '고생이 많으십니다.'라고 위로의 눈빛만 전했다.

캐셔가 이후에 침착하게 '손님, 그린티가 녹차입니다.' 라며 꼽주는 느낌을 최대한 배제하고
제품 스펙 설명하듯이 이야기하니까 스튜어디스 지망생이 고개를 돌려 날 쳐다보더라?
눈빛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이게 맞아요? ㄹㅇ?????" 하는 것 같아서
고개를 끄덕이며 그거 맞다고 확신을 주니까 얼굴이 빨개져서 '그린티라떼' 챙겨서 후다닥 캐리어 끌고 나가더라.

캐셔한테 내거 주문하면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하니까 주문받고 나서
아직 오전이었는데 살짝 지친듯한 얼굴로 '아니에요, 이 정도면 많이 괜찮은 거에요...'라고 하더라.
이루락 2021.11.06 04:31
11일 비번이라고말했는데 11일 예약 해달라는 손님 어케 생각해요?
ㅇㅇ 2021.11.06 14:56
일단 알아듣길 원해하지말고 알아듣게 말을 하고 잘못 말하면 미안할줄 알아야지 ㅂㅅ같이 띨빡인거 티내니 욕먹는거 아니겠나 하이브 저런애들이 억하심정있는 애들이 많은듯
luj119 2021.11.06 15:16
하이브? 저긴 뭔회사인지 궁금하네, 손놈이 개떡같이 말해도 알아서 찰떡같이 알아먹으라고? 그래놓고 진상 부를꺼면서 개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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