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가야해서 조퇴 자주 하겠다는 부하직원 때문에 빡친 과장

치과 가야해서 조퇴 자주 하겠다는 부하직원 때문에 빡친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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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갈 2019.04.29 15:07
무조건 나가야함.

월 350 받으면서 맨날 야근에 주말 출근 수시로 하다 월 230에 여섯시 칼퇴하는 회사로 왔는데 사람답게 산다는 게 뭔지 비로소 느낌. 돈없으면 힘들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살아. 그런데 자기 인생 싸그리 회사에 처바르면 남는 게 없더라. 유식한 말로 회사에서 키우는 짐승, 사축이라고 하더라.

결정적으로 저렇게 빡시게 다니다 뭔일나면 그땐 절대 책임져 주는 회사 없다.
1qw2 2019.04.29 15:49
다른 것도 아니고 아픈데도 저러는 회사는 답이 없음
하하호호 2019.04.29 16:30
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니고 아픈것도 서러운데 저런데는 다닐곳이 못됨 직원들을 일단 건강이라도 챙겨줘야 다닐맛 나지
누가 돈벌어다주는건지 생각 해봐야지..말이라도 좋게 해주면 고마워서 회사에 애사심이라도 생길텐데
크헤헤헹 2019.04.30 00:10
강냉이 임플란트도 못하게하는 회사는 당연히 나가는게 답이지
미래미래에 2019.04.30 09:19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의외로 문제는 회사가 아니라 상사 일수도 있음.
사회 초년기 조퇴나 병가하면 큰일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옆부터는 자연스럽게 다 챙겨주는 분위기임.
그 상사 마인드만 쌍팔년도 였음. 잘따져보아야 함.
회사가 그런건지 그 사람만 그런건지...그 사람한테서 탈출할 수 없다면 그게 그거지만!
SDVSFfs 2019.04.30 10:51
난 임플란트 하면서 조퇴안했는디 가서 받고 다시회사오고
사실 임플란트하는거 별로 힘든것도아니고 오래도 안걸림 여러번에 걸쳐서 천천히 하기때문에 아침에가서 한두시간 받는 식으로 치료 받음..저렇게 화낼게아니라 조율을 해줬음 좋았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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