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차 주부의 저녁 밥상

6년차 주부의 저녁 밥상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ㅈㅇㄱㄴ 2021.07.18 13:15
마트에서 파는거 다른접시에 담아내는 정성 이라도 있네
오픈유어아이즈 2021.07.18 13:58
나는 남자들도 삼시세끼 번듯하게 한번 해먹어보는거 추천함. 라면 끓여먹기 이런거 말고 요리를 세끼 해먹고 나면 진짜 하루가 다 간다. 그렇게 해보면 아 생각보다 요리라는게 식당처럼 뚝딱 나오는게 아니라는것도 배우지만, 세상 그 누구도 혼자서는 살 수 없다는 걸 느낌. 그것이 가족의 사랑이든, 내가 돈 주고 아웃소싱을 했든, 어쨌든 사람이 삼시세끼부터 다 스스로 해먹을라고 치면 시간이 남지를 않음. 극단적으로 내가 나가서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열심히 내 인생을 살 수 있는게 누가 밥을 해줘서 그런거라는 생각도 들더라.
압도적인ㅁ누ㅓㄱㄴㅁ 2021.07.18 18:55
[@오픈유어아이즈] 번듯한 한끼 기준을 몰라서 그러는데...
삼시세끼차려먹는데  하루가 다 간다는거에 일단 웃고갑니다ㅋㅋ
한끼자체가 무슨  호텔레스토랑이 아닌이상... 요리하는데 한시간안팎
먹구 치우는데 한시간안팎
실제로 매일 집에서 직접차려먹는입장에서  요리하고 먹고 치우는데  한시간이면 끝나요ㅋㅋ 무슨 삼시세끼에 하루가다가요ㅋㅋ
탕수육대짜 2021.07.18 19:04
[@압도적인ㅁ누ㅓㄱㄴㅁ] 엄마가 해준 반찬 꺼내서 먹는거 말고
찌게나 국
나물2개 이상
단백질 고기볶음 같은거
다해서 반찬 7개정도 해먹어 보란말인거죠 ㅡㅡ
하루 다간다는 표현도 길다는거지...
sflksjdf 2021.07.18 22:02
[@압도적인ㅁ누ㅓㄱㄴㅁ] 요리하는데 한시간안팎 먹고치우는데 한시간 안팎이면 2시간인데 세끼먹으면 6시간이고
음식쌓이면 쓰레기버리고, 재료사러 쇼핑도해야되는데 그정도면 하루다가는 거 맞죠
그리고 요리준비안하는시간에도 뭐만들어먹을지 고민해야됨.
아른아른 2021.07.18 22:07
[@압도적인ㅁ누ㅓㄱㄴㅁ] 퇴근하고 씻고 요리하고 먹고 치우고 청소하면 그냥 잘 시간이실텐데..
qwerty0000 2021.07.18 23:24
[@오픈유어아이즈] 위에 사진음식들 삼계탕 빼고 30분도 안걸림  어떻게 하면 하루종일 요리를함?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만과편견 2021.07.18 23:32
[@오픈유어아이즈] 극단적으로 내가 나가서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열심히 내 인생을 살 수 있는게 누가 밥을 해줘서 그런거라는 생각도 들더라.
이말이 하고싶으신거같네요..
혼자서 다 할순없는거같아요..
그림그려 2021.07.19 01:39
[@오만과편견] 근데 남자든 여자든 뽑기 잘못하면 나가서 일도 하고, 돌아와서 밥도 차려줘야 함
므늉므늉 2021.07.24 13:37
[@그림그려] 나네 ㅠ
ㅇㅇ 2021.07.19 08:21
[@오픈유어아이즈] 할 줄 모르니까 하루종일 걸리지 ㅋㅋ
익숙해지면 금방금방함
케세라세라 2021.07.20 07:40
[@ㅇㅇ] 정답!!
ㅎㅇ333 2021.07.19 06:43
솔직히 플레이팅만 잘해도 반은 먹고 들어감
하지만 현실은..
qazx203 2021.07.19 06:58
그냥 뭐든 해주는게..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4587 전방에 힘찬 함성 5초간 발사!! 2019.09.08 11:44 6895 3
4586 보복운전 돌빵사건 댓글+26 2019.09.08 11:17 75502 4
4585 선미 노래에 사랑타령이 없는 이유 2019.09.08 11:15 7983 3
4584 아기 사막여우 댓글+1 2019.09.08 11:12 9694 3
4583 현역 군인.....스시녀랑 카톡....눈물 댓글+7 2019.09.08 11:11 12610 7
4582 198cm 118kg 팔씨름선수 vs 물고기 댓글+3 2019.09.08 11:08 11220 3
4581 유치원 교사가 인생을 갈아바친 작품 댓글+14 2019.09.08 11:05 30948 40
4580 조지 클루니의 인성 댓글+2 2019.09.08 11:04 7807 6
4579 근본 래퍼 비와이 댓글+4 2019.09.07 13:25 11522 15
4578 넥슨 카트라이더 회의하게 된 장성규 댓글+1 2019.09.07 13:07 9060 8
4577 포르쉐 타시는 70대 할머니 댓글+2 2019.09.07 13:04 9217 3
4576 엄마.manwha 댓글+7 2019.09.07 12:59 10927 11
4575 잠시 틀니 단속하겠습니다 댓글+14 2019.09.07 12:48 23211 8
4574 원터치 텐트 댓글+1 2019.09.07 12:46 9450 14
4573 대환장 조합 댓글+8 2019.09.07 12:02 15623 2
4572 인간승리 댓글+8 2019.09.07 11:51 25292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