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면 너무 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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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녘땐 어느 시장가서 시장안에 흑돼지집가서 주문하는데 아버지가 회도 드시고 싶다함... 주인께 혹시 회따로 사와서 먹어도 되냐 물으니 괜찮데.... 회 작은거 하나 사와서 드시게 해드렸는데 주인이 와서 회에 쌈싸먹는다고 뭐라 G랄함 참고로 우리집은 고기도 쌈을 잘 안먹음 고기는 그냥 소금찍어먹고 아님 쌈장 찍어먹음 회는 당연 초장이나 간장 돼지고기집에서 초장 간장이 있겠어? 횟집에서 준거 먹었지 근데 주인이 와서 회를 사와서 지네 쌈에 싸먹는다고 그러면 안되느니 뭐니 그러는거임 동생이 빡쳐서 바로 욕을 해버림 시바 쌈이나 가져다 주고 개소리 하라고 주인새끼 상에 쌈없는거 보고 쌈은 쎌프다 이G랄 하는거임 여기서 회먹는게 Zot같았으면 애초에 예기할때 안된다고 하면 될것을 시바 물어봤지 않냐고 된다 그래놓고 오 ㅐ개G랄이냐고 졸라 뭐라그럼 고기도 적게 시킨게 아니였음 어른4 애1(애는 4살임 제수씨는 힘들다고 쉰다해서 안감 임신중이라...) 와서 고기 7인분 시켰으면 예의에 어긋난건 아닌거 같은데.... 하여튼 제주는 이제 안갈꺼임 원래 해외여행으로 잡았는데 어머니가 비행기 오래 못타신다 하셔서 제주로 변경했는데 음식맛도 서울보다 못한데 서울에 2배는 받는거 같고 제주에서 쓴돈이 해외(동남아)여행 예산보다 많이 나옴 첫 가족여행 이였는데 첫날부터 기분 조져놔서 개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