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십년 전인가,
일본에서 유학한 적 있는 사람에게
"일본에서 한국 노량진 고시촌에 있는 고시뷔페 - 그 때는 한식뷔페라는 말은 없었고 대신 고시식당, 고시뷔페라는 말을 쓴 걸로 기억합니다-
그게 장사가 될까요?"
물어보니
일본 경제가 예전 거품경제시절 만큼은 아니라지만,
그런 식당이 장사가 되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답해줬죠
[@leejh9433]
일반적으로 한국 음식점에 가서 먹으면 메뉴당 값을 치러야 하는데 저긴 만원 정도에 모두 해결되니
퀄리티는 좀 떨어져도 양으로 만족해서 인기가 있나봄.
원래 우리나라 무한리필 종류의 음식점들은 일본에 이미 존재했던 유형을 한국식으로 바꾼 거라
무한리필 타입이 일본에서 장사가 안되진 않았을 거.
다만, 10년 전에 한식이 지금처럼 깊고 넓게 유행하진 않았으니 현재 '한식' 무한리필처럼 잘 됐을 거란 보장은 없음.
추가로 일본인의 월급은 이미 20년 전부터 한국인들의 생각에 비해 그렇게 높지 않았던데다 이래저래 떼가는 세금들이 많아서 가처분소득이 매우 낮음. 그래서 10년 지났다고 가성비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좋아하는 걸로 바뀐 게 아님. 예전부터 일반적인 일본인들은 할인이나 가성비 매우 좋아했음.
일본에서 유학한 적 있는 사람에게
"일본에서 한국 노량진 고시촌에 있는 고시뷔페 - 그 때는 한식뷔페라는 말은 없었고 대신 고시식당, 고시뷔페라는 말을 쓴 걸로 기억합니다-
그게 장사가 될까요?"
물어보니
일본 경제가 예전 거품경제시절 만큼은 아니라지만,
그런 식당이 장사가 되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답해줬죠
그런 일본이 10년 정도 지나서 그런가,
많이 바뀐 거 같아요
퀄리티는 좀 떨어져도 양으로 만족해서 인기가 있나봄.
원래 우리나라 무한리필 종류의 음식점들은 일본에 이미 존재했던 유형을 한국식으로 바꾼 거라
무한리필 타입이 일본에서 장사가 안되진 않았을 거.
다만, 10년 전에 한식이 지금처럼 깊고 넓게 유행하진 않았으니 현재 '한식' 무한리필처럼 잘 됐을 거란 보장은 없음.
추가로 일본인의 월급은 이미 20년 전부터 한국인들의 생각에 비해 그렇게 높지 않았던데다 이래저래 떼가는 세금들이 많아서 가처분소득이 매우 낮음. 그래서 10년 지났다고 가성비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좋아하는 걸로 바뀐 게 아님. 예전부터 일반적인 일본인들은 할인이나 가성비 매우 좋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