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2세들이 처음 한국에 오면 느끼게 된다는 감정

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2세들이 처음 한국에 오면 느끼게 된다는 감정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타넬리어티반 04.20 00:06
꼭 잘 모르는 사람들이 돈 많으면 외국 이민간단 소리 하더라. 오히려 돈 많을 수록 여기서 주류로 사는게 훨씬 좋지, 돈 많으면 굳이 평범한 사람들 생존 경쟁에 껴서 아둥바둥 안살아도 여기선 주류로서 다른 목적의식을 따라 살면 되잖아.

돈 싸들고 외국을 가도 외국 가는 순간 기본 세팅이 그냥 이방인이고 소수민족이고 비주류고, 한국에서 성공하는 것만큼 아니 그보다 더 아둥바둥 살아야 거기서 인정받지만 아무리 인정을 받아도 외노자 취급하고 인종차별하고 선긋는 인식을 전부 깨진 못하지. 외국에선 그냥 평생 마이너임.
Randy 04.20 02:40
[@타넬리어티반] 선택의 문제
타넬리어티반 04.20 16:40
[@Randy] ㅇㅇ 선택을 비난하는게 아니고 뭔가 외국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하는 얘기. 국내생활 해외생활 장단점을 다 파악하고 나가서 사는거 선택하는건 그냥 그 사람들의 자유져.
전문가 04.20 00:43
외국 잠깐 나가서 지내다 이상한 선민의식 가지고 돌아오는 사람 말고
외국에 살면서 '영원한 이방인' 느낌이 뭔지 경험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고국(모국)의 안온함 내지는 평안함이 있음.

딱 인천공항 들어서는 순간, 주변에서 들리는 언어가 바뀔 때.
hexagon 04.20 22:32
난 한국에 있어도 이방인 같은데
나름 좋은 직업군에 속해도 한번도 주류라는 생각이 든적이 없음
그래서 한국에 있든 외국에 살든 언어가 힘든거 말고 사는게 그렇게 다를거라는 생각이 안 듬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7772 임영웅 콘서트 대기하다 응급실 간 엄마 후기의 후기 댓글+4 2024.01.10 2826 11
27771 남편 기살려주는 야구장 댄스타임 댓글+3 2024.01.10 3977 13
27770 일반인이 따라했다가는 죽을 수도 있다는 다이어트 2024.01.10 3155 6
27769 한혜진 시골 집 노출 된 이후 근황 댓글+9 2024.01.10 4296 4
27768 남친이 섹1스할때 꼴뵈기 싫을때 댓글+1 2024.01.10 3850 8
27767 1년에 6M 크는 나무 개발한 독일 댓글+3 2024.01.10 3228 15
27766 중국계가 만든 넷플 신작에 나온다는 한국 비하의 진실 댓글+4 2024.01.10 3655 12
27765 60년대 쥬라기공원 급의 대충격을 준 영화 댓글+3 2024.01.10 2917 5
27764 네티즌들이 경악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댓글+6 2024.01.10 3682 0
27763 미국 병원비 그나마 싸게 내는 방법 댓글+3 2024.01.10 2733 3
27762 제로제로 제로음식 종류촌 댓글+3 2024.01.10 2916 6
27761 28시간만에 11층 아파트 만들었다는 중국 건설사 아파트 방문 댓글+8 2024.01.09 5204 16
27760 근황올림픽 나온 아들 사춘기 삭제하는 엄마 댓글+2 2024.01.09 4104 9
27759 시민들의 신체 나이를 젊게하기 위해 싱가포르 정부에서 행하는 정책들 댓글+5 2024.01.09 3740 11
27758 휴가 때 집으로 여친 부른 남자 댓글+5 2024.01.09 4585 9
27757 수능 올 1등급 미스코리아 누나가 서울대 가려고 반수했던 결과 댓글+1 2024.01.09 328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