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개 주인 부부는 모르는 소년이 차고지에 들어와 이와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을 cctv를 통해 알게 됨.
부부는 소년이 부부의 차고지에 있는 강아지를 황급히 끌어안고 도망가는 모습을 cctv를 통해 자주 목격함
강아지도 소년을 처음 봤음에도 자신을 예뻐해주는것을 알고 꼬리를 흔들며 반가워함.
부부는 소년을 찾는다는 sns 글을 게시하였고
이를 본 소년의 어머니가 연락을 취함.
소년이 이와 같은 행동을 했던 이유는 소년이 기르던 개가 있었는데
무지개 다리를 건넜고, 그 개가 부부의 개와 꼭 닮았었다고...
소년은 이 집을 지나갈 때마다 죽은 개가 떠올랐고
그래서 매일 쳐다봤다고 한다.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가선 안됐기에 망설이다가 몰래 끌어안고 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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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본거거든
나도 참 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