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좀 그런건 있어. 나는 어려운 말이라고 생각안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라고. 난 말을 되도록 쉽게 쓰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살면서 말 어렵게 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없었는데, 딱 군대애서 이병 때만 어려운 말 쓰지말라고 갈굼당했어. 갈굼당하면서도 대체 어느 부분에서 어려운 말이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더라. 이동진도 비슷한 걸수도 있어. 자기는 어려운 말이라고 생각 안했는데, 대중은 어렵게 느끼는 거지. 그런데, 대중문화평론가면 대중이 이해할수 있는 말로 한줄평을 하도록 노력할 필요는 있는거 같다
지들이 만든 룰에 스스로가 감당 못하는걸 저딴식으로 포장하네
영화평론가면 글을 쓰는 사람이잖아
한줄 안에 전문가랍시고 많은걸 집어넣고는 싶은데 한줄평이나 별점같은게 왜 생겼냐 지들이 간단하게 의견전달을 하고 싶어 쳐 만들고 그럴거면 차라리 인싸스타일로 말을 줄이던가 많이 아시는 한자로 다 쓰시던가
지가 최만리야 머야 추측하는 대댓도 많이 달리고 좋겠구만
별점도 그래... 반짜리 별은 왜 생겼겠냐 그걸 또 섬세하게 나눈다고 지들이 추가한거
순우리말에만 갖혀서 순수한 우리말 발전 언어순혈주의 같은것도 문제가 있지만 글자수 맞춰 생각을 우겨 넣으려고 한자 단어 쓰는것도 문제가 있는거지
평론이 꼭 쉬워야하는 것도 아니고..
근데 명징하다라는 말은 진짜 첨듣는다
있어보이게는 ㅅㅂ설명을 해줘도 이ㅈ랄떠네
쟤가 의도한게 뭔데
내가 어려운 말 쓴다고 뭐라했냐?
문맥 파악도 못하는 놈이 책 읽으라 마라 하넼ㅋㅋㅋ
그대로 해외 대학 가서 직역해서 표현하면
뭐라는거냐고 욕쳐먹음
기생충에 나온 배우는 이선균인데
헷갈리신듯
한국 평론가들이 이런시선을 받게만든것도 있습니다.
반대로 글의 의도를 파악안하려는 사람들도 많기도 하구요.
위/아래와 위로감/아래로감이 다르듯이
상승, 하강 - 위로, 아래로 - 위아래로
맞는거 아닌가요?
사람마다 어휘수준이 차이가 있으니까요
근데 상승하강이 위아래로랑 다르다는건 쥰내게 이해가 안되서요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임.
나도 어려운 말 엄청 싫어하긴함.
법조문 만드는 놈들 때려죽이고싶음.
돈있는 이선균가족은 위로 쭉쭉 치고 올라가고(상승), 돈없고 힘없는 송강호 가족은 아래쪽으로 쭉쭉 내려가고 있죠(하강).
영화 내의 가정부 남편도 하강해야 갈수있는 하류층만 아는 지하실에 숨어 살고 있고, 아래에서 치고박고 싸우다 윗층의 정원으로 나왔을때는 상류층을 살인하고 결국 도망치는 곳은 아래쪽.
위쪽 가족과 아래쪽 가족이 단절이 아니라 같은집에서 촘촘히 엮여서 하나의 이야기를 구성하죠. 이걸 위아래로 움직이며 옷감을 만드는 직조에 빗대어 표현한거고요. *직조 : 기계나 배틀로 옷감 만드는것
“무지”와 “무식”이 다르듯 “명징”이라는 단어를 써야만 그 의미를 “명확”하게 표현 할 수 있었던게 아닐까요?
시간이 남아서 끄적여 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뭐라고 하는 인간들을 어찌해야 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는 걸 글로 굉장히 잘쓰시네요. 부럽습니다ㅎㅎ
영화평론가면 글을 쓰는 사람이잖아
한줄 안에 전문가랍시고 많은걸 집어넣고는 싶은데 한줄평이나 별점같은게 왜 생겼냐 지들이 간단하게 의견전달을 하고 싶어 쳐 만들고 그럴거면 차라리 인싸스타일로 말을 줄이던가 많이 아시는 한자로 다 쓰시던가
지가 최만리야 머야 추측하는 대댓도 많이 달리고 좋겠구만
별점도 그래... 반짜리 별은 왜 생겼겠냐 그걸 또 섬세하게 나눈다고 지들이 추가한거
순우리말에만 갖혀서 순수한 우리말 발전 언어순혈주의 같은것도 문제가 있지만 글자수 맞춰 생각을 우겨 넣으려고 한자 단어 쓰는것도 문제가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