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에 못간 아들에게 실망한 아버지와 죄책감에 시달린 아들

의대에 못간 아들에게 실망한 아버지와 죄책감에 시달린 아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ㅇㅇ 02.23 00:57
이번 의사들에 대한 예견은 무슨. 저때도 이미 다 벌어지고 있던 것들이에요. 언제 터질지에 대한 문제였을 뿐이죠. 도대체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모르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들을 비난하고 비꼬려고 하는 말이 아니에요. 자신의 삶을 무엇을 위해 살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사는지를 모른채 그저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위해, 또는 누군가가 쥐어준대로 사는 사람이 많다는 말이에요. 그러니 입법, 사법, 행정, 교육, 문화, 예능, 가족, 관계, 자아성찰 등등의 모든 일들에 문제들이 생기는거지요. 자살률 1위니 뭐니 이런 자극적인 일들은 모두 이런 일련의 과정의 결과물일 뿐이에요. 과정을 바꾸지 않으면 결과는 안바뀝니다. 바뀌더라도 금방 돌아가요. 밤이니까 그냥 누구든 보시라고 써보는거에요. 대부분은 그대로 사시겠지만 자신의 삶에 대해서 한 번쯤 고민하고 돌이켜 봤으면 싶네요. 자신을 위한 삶을 사세요.
Skull 02.23 16:41
그저 행복해지셨기를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8263 유럽에서 중국인 취급받는다는 소리듣자 프랑스 누나 반응 댓글+2 2024.02.28 3614 3
28262 후지산 보러 캠핑갔다가 하루만에 도망쳐버린 유튜버 댓글+9 2024.02.28 5859 5
28261 남편이 암에 걸려 쿠팡 새벽 배송하는 외국인아내의 삶 댓글+1 2024.02.28 3061 9
28260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학생에게 의대 갈수있으면 갈거냐고 물어봄 댓글+1 2024.02.28 2921 11
28259 시흥에 있다는 수심 35미터 다이빙풀 댓글+2 2024.02.28 3013 5
28258 한반도 역사상 최고의 특수부대 댓글+3 2024.02.28 3677 11
28257 수영장 인싸템 수영모 2024.02.28 2799 2
28256 비행기 승객들이 가장 공포를 느끼는 순간 댓글+6 2024.02.27 5100 4
28255 킥보드에 너무 올라가고 싶은 아기 댕댕이 댓글+1 2024.02.27 2862 7
28254 남녀 함께 사우나 가는 걸 한국은 왜 이상하게 생각하나요 댓글+5 2024.02.27 4010 1
28253 한국에서 중국인 여행객인척 해보고 도움받기 컨텐츠 해본 결과 댓글+6 2024.02.27 3507 1
28252 광장시장서 당하고 경동시장에간 유튜버 댓글+6 2024.02.27 4159 8
28251 벤츠 지바겐 팩폭하는 유민상 댓글+2 2024.02.27 3440 3
28250 변호사 때려치고 자영업하고 싶다는 2년차 변호사의 연봉 공개 댓글+6 2024.02.27 3758 2
28249 여자화장실 몰카범 직접 검거한 유튜버 누나 댓글+2 2024.02.27 3229 1
28248 무중력 상태 체험하는 동물들 댓글+1 2024.02.27 28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