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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언어는 유사한 언어 구조에 따른 연계성 덕분에 한자문화권인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어나 일본어를 빠르게 익히는 것 처럼 영어를 알면 라틴어 계열을 빠르게 익힐 수 있고, 3개국어를 넘어서면서 부터는 유사성이 없어도 다양한 언어를 배우는 속도가 빨라진다고 한다.
일찍 배우면 한글 익히는데 방해된다고 12살부터 영어 배운 과거 세대와는 달리 원어민한테 배우면서 영유 다닌 2000년대생들은 영어도 네이티브 같이 잘하더라 ..
내가 자동차 디자이너야ㅋ 현차에서 시다바리 하면서 살수있지 연봉도 넉넉할거고 근데 매니저가 외국인이고 현차에서 미국에 디자인센터를 세울때 영어가 안되면?
그리고 미국가서 꼭 뭘해야해? 영어만 되도 여행의 질이 달라지는데 ㅋㅋ
당장 미국 입국심사 소요시간부터 달라질듯
몇십년만에 한국 오더니
한국말도 못하던데
어릴때 영어 몰빵해서 잃는게 없고 얻어지는것만 있다면 여유있는 집안에 한해서 보낼만 하겠지만, 아무리 봐도 어릴때 영어 몰빵하는게 모국어의 심도있는 사용 측면에서 부정적 영향이 없을지는 대체로 전문가들 의견도 부정적이거나 미지수라는 입장이지.
결국 영어와 한국어를 둘 다 구사할 줄 아는데, 그 사람의 언어능력의 포텐셜은 가장 능숙한 언어의 깊이에서 결정되는데, 어릴때부터 영어를 몰빵해서 80점짜리 두 언어를 구사하는게, 하나의 언어를 100점짜리로 구사하는 사람과 비교해서 과연 언어적 능력에서 우세할까?
어차피 내 경험상 진짜 저런 빡통 머리가 다 있나 하는 사람도 조기교육 필요없고 외국 나가서 당장 사용해야하면 영어 능숙하게 구사하는건 일도 아님. 우리나라는 좀 지나치게 영어에 대한 올려치기가 심한게 아닌가.
필요하면 누구나 차후에도 배워서 구사할 수 있는건데 그 아이가 커서 뭐가 될지도 모르는데 이제 막 말을 구사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영어책부터 쥐어주고 영어 유치원 보내서 거기선 영어로만 말하도록 교육한다니.
가장 웃겼던게 영어 실력이 안늘어서 고민이라는 간호사한테, 내가 너 살면서 영어 쓸 일 있어? 이랬더니 사실상 없대. 필요도 없으면서 그냥 공부를 하는거니까 당연히 실력이 안늘지 ㅋㅋㅋ 당장 미국에서 미국 간호사 한다고 비행기 타고 떨어져봐 영어를 못할 수가 있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