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거나 하지 않음.
어디 캠핑을 가더라도 꼭 분리수거해서 정해진 장소에 버림.
솔직히 나정도만 하면 관광지가 더럽혀지지는 않을텐데....하는 자부심도 있었음.
옛날에는 시골에서 계곡이나 강가에서 고기 많이 궈먹곤 했었음.
8~90년대에 어른들 중에 가족이나 지인들하고 강가에서 고기한번 안 궈먹고, 강물로 설거지 한번 안 한 사람이 없었으니까...
아 맞다...어릴떄 강에서 물놀이 하고 있으면, 꼭 강가에 차 밀어 넣고 세차하는 사람들 있었음.
여름이면 강가에 수백 수천이 모이는데, 전부 똑같았음....
그런 모습을 보고 자란 우리도 강가에서 하는 취사 행위에 대해서 딱히 환경오염과 관련지어 생각하지 못했었음.
그래서 한 10년 전까지는 강가에서 숯불펴서 고기 궈먹곤 했지...
그래도 나름 부모님 세대랑은 다르게 마무리는 확실히 한다고 생각 했었음.
내가 사용한건 당연하고 인근에 있는 것들도 될 수 있으면 담아오려고 했고...
이정도면 훌륭하지...하면서 자화자찬 한거임.
그떄가 2010년 이었는데....어릴 때 수 없이 강가에서 고기 궈먹고 놀던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인근 계곡에서 고기를 궈 먹었음.
한참 즐기다 마무리 할 떄 즈음에 친구 한명이 우리가 사용한 숯불재까지 전부 쓰레기 봉투에 담는거임.
우리가 왔던 흑적조차 남기면 안된다고...
난 그때까지 숯불재까지 치울 생각은 단 한번도 못 했었음.
그 순간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내 자신이 얼마나 부끄럽던지...
그리고 그 친구가 한 말이....지금 우리가 먹은 삼겹살 기름이 전부 땅속으로 들어간거라고....이것도 엄연히 환경오혐이라고...
정말 그때까지 내가 먹은 삼겹살 기름 따위가 어떻게 되는지 단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었음.
술도 안 먹었는데...얼굴이 얼마나 화끈거리는지...
그 뒤로 강가에서 취사행위 안함....놀러 가더라도 도시락만 싸감
가끔 캠핑 중에 화롯대에 불을 피우긴 하는데 재까지 전부 가지고 옴...
그래서 요즘은 캥핑장을 주로 이용 했었음...
그런데 요즘 캠핑장에서 나오는 오폐수를 그냥 강으로 흘려보내는 영상을 보게 됨....ㅠㅠ
어려서부터 캠핑이 삶의 일부였고, 우리가족에게 여행은 캠핑이었는데....고로 나에게 행복은 캠핑임.
그게 너무 뿌리깊게 박혀 있어서...캠핑을 끊을 수는 없을거 같은데...어찌해야 하나 고민 중임.
레알 천성이 착하더라 성선설의 표본 같은
단점으론 남 부탁 거절 잘 못하고 이기적이지 못해서 손해보고 살고계시더라
그당시에는 이런말도 하더라 대다수 선진국들은 길거리 쓰래기통을 없에는 추세라고
쓰래기통관리비가 장난아니라고 하더라.
쓰레기통에 일반쓰래기만 넣겠어....정말 오만 생활쓰래기 다버린다고 하더라.
그거 분류할빠에
각자 쓰래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버리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디 캠핑을 가더라도 꼭 분리수거해서 정해진 장소에 버림.
솔직히 나정도만 하면 관광지가 더럽혀지지는 않을텐데....하는 자부심도 있었음.
옛날에는 시골에서 계곡이나 강가에서 고기 많이 궈먹곤 했었음.
8~90년대에 어른들 중에 가족이나 지인들하고 강가에서 고기한번 안 궈먹고, 강물로 설거지 한번 안 한 사람이 없었으니까...
아 맞다...어릴떄 강에서 물놀이 하고 있으면, 꼭 강가에 차 밀어 넣고 세차하는 사람들 있었음.
여름이면 강가에 수백 수천이 모이는데, 전부 똑같았음....
그런 모습을 보고 자란 우리도 강가에서 하는 취사 행위에 대해서 딱히 환경오염과 관련지어 생각하지 못했었음.
그래서 한 10년 전까지는 강가에서 숯불펴서 고기 궈먹곤 했지...
그래도 나름 부모님 세대랑은 다르게 마무리는 확실히 한다고 생각 했었음.
내가 사용한건 당연하고 인근에 있는 것들도 될 수 있으면 담아오려고 했고...
이정도면 훌륭하지...하면서 자화자찬 한거임.
그떄가 2010년 이었는데....어릴 때 수 없이 강가에서 고기 궈먹고 놀던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인근 계곡에서 고기를 궈 먹었음.
한참 즐기다 마무리 할 떄 즈음에 친구 한명이 우리가 사용한 숯불재까지 전부 쓰레기 봉투에 담는거임.
우리가 왔던 흑적조차 남기면 안된다고...
난 그때까지 숯불재까지 치울 생각은 단 한번도 못 했었음.
그 순간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내 자신이 얼마나 부끄럽던지...
그리고 그 친구가 한 말이....지금 우리가 먹은 삼겹살 기름이 전부 땅속으로 들어간거라고....이것도 엄연히 환경오혐이라고...
정말 그때까지 내가 먹은 삼겹살 기름 따위가 어떻게 되는지 단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었음.
술도 안 먹었는데...얼굴이 얼마나 화끈거리는지...
그 뒤로 강가에서 취사행위 안함....놀러 가더라도 도시락만 싸감
가끔 캠핑 중에 화롯대에 불을 피우긴 하는데 재까지 전부 가지고 옴...
그래서 요즘은 캥핑장을 주로 이용 했었음...
그런데 요즘 캠핑장에서 나오는 오폐수를 그냥 강으로 흘려보내는 영상을 보게 됨....ㅠㅠ
어려서부터 캠핑이 삶의 일부였고, 우리가족에게 여행은 캠핑이었는데....고로 나에게 행복은 캠핑임.
그게 너무 뿌리깊게 박혀 있어서...캠핑을 끊을 수는 없을거 같은데...어찌해야 하나 고민 중임.
내용보니 여자가 이기적인 사람같네
"나 하나쯤은 괜찮아"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