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결혼 문화가 유독 심한듯. 결혼하면 이젠 그냥 동료라는듯이 남녀로써의 욕망을 다 뒤로 밀어내고 각자의 역할을 수행함.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라고, 내 주변에도 신혼 끝나고나면 월에 한번이라도 잠자리 가지면 적당하다고 할 정도로 ㅅㅅ리스 부부가 일반적임. 이게 진짜 나쁜 문화인데 아직 수면위로 드러나질 않은 것 같고, 그로인해 불륜 공화국이 되어가지. 요새는 애초에 ㅅㅅ라는건 그냥 남이랑 하는건가 싶기도 함. 부부사이에는 노력을 해도 잘 안된다는 사람들이 많음.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이라고 하면 무조건 금기시하고 쉬쉬하는 문화에서 자라서 남자고 여자고 올바로 성욕을 분출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느낌.
혼자 늙어간다는게 너무 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