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다녔던 학교가 남고였는데 담임도 남자밖에 없었고 그때에도 좀 빡센 학교로 유명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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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 다니는 무기가 선생을 상징하는 아이덴티티였던 때가 있었지.
매로 엉덩이 맞는것도 무슨 도구를 사용하든 말 그대로 성인남성의 풀스윙이라서 엉덩이 피멍들어 터지는건 당연했지 ㅋㅋ
당시 우리 학교 운동장 보수 공사중이었는데..
그 공사장에서 나온 PVC봉이 많았음..
어느날부터 우리 기술?선생이 그걸로 패기 시작함..
바람을 가르는 소리부터 공포감이 들고...
유연해서 착착 감김.. 고통에 비해서 자국도 남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