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갤러의 자존감 채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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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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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다닐 때 쪽팔려서 항상 전역인 혜화역에서 내렸다.
성대애들이랑 섞여서 성대다니는 척 잠시나마 할 수 있어서
그 염병 꼬박 2년하고 중앙대로 편입해서 졸업하고 취직해서 살고있지만 아직도 고대를 편입못한 것으로 회사 내 고대출신에겐 좀 심적으로 부담감 느낀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이제는 돌이킬 수 없기에 고대편입을 포기한 나에게 매일 나도 모르게 자책한다.
서울대 편입학은 전적대학이 못해도 중경외시 이상은 나와줘야함.
물론 시험순이지만 면접에서 광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