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몸 진짜 좋은 헬창이 무거운 바벨 미친듯이 드는거 보는것보다. 씹멸치나 씹돼지가 땀 뻘뻘 흘리면서 운동 열심히 하는거 보는게 그냥 보통 사람이 보기에도 훨씬 대견하고 좋아보임. 솔직히 주위에서 보는 헬창 수준들은 진짜 저건 운동과 근육에대한 강박증의 일종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미 건강을 넘어서 큰 근육에 집착하고 과시하려는 의도로 운동하는 정신병적인 애들이 많아서 오히려 보다보면 거부감이 드는데, 멸치나 돼지가 본인 인생 바꿔보겠다고 땀 흘리면서 운동하는거 보면 속으로 엄청 응원해주고 싶음. 그리고 비정상적으로 펌핑된 거대한 근육보다 적절히 긴 세월 노력한게 보이는 늘씬하면서도 단단한 근육이 훨씬 예쁘고 보기 좋음.
기구에 앉아서 핸드폰 깨작거리는 분들이 흉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