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왕궁에 시녀로 취직하게 된 추녀의 정체

운좋게 왕궁에 시녀로 취직하게 된 추녀의 정체















 

이 여자의 정체는..... 

 

 

 


 

 

제나라의 왕비이자 중국 4대 추녀로 유명한 종무염(鍾無艷)이다. 종리춘(鍾離春)은 본명.

무염 출신이라 무염녀로 불렸기도 하다.

 

종리춘은 덕행과 재주를 겸비했지만,

3~40이 다 되도록 못생긴 외모 때문에 시집을 가지 못했다.

 

당시 제나라 왕인 선왕은, 정사를 잘 돌보지 않는 막장중의 막장이었다.

 

종리춘은 제나라를 구하기 위한 마음으로 왕을 알현해 나라를 구할 방법을 논설,

이에 선왕은 종리춘을 황후로 맞이한다.

 

하지만 못생긴 외모만은 어쩔수가 없어서

선왕은 위급시엔 '종리춘'을, 태평할 때엔 '하영춘'이란 여인을 총애했다.

이 고사는 한나라 때 유향(劉向)이 저술한 열녀전(列女傳)에 수록되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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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oooo 2019.10.23 23:20
명나라건 청나라건 왕이 놀고 먹는 막장은 비슷했구나
1 2019.10.24 00:26
[@ooooooo] 명청한 나라
Asdf 2019.10.29 09:51
중간에 침착맨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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