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존재에 현타 온 아내

남편의 존재에 현타 온 아내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전성기요 2019.11.06 12:06
나도 남자지만 이건 정말아닌듯...  남편의 공감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짐 여자든 남자든 공감능력 떨어지는 배우자는 헤어는게 답입니다
유부초밥 2019.11.06 12:16
어휴 시밯롬...
현자 2019.11.06 12:24
남자 말도 들어봐야 할 듯. 여자 유리하게 쓴 글로 추측 됨. 애가 둘이나 있는데 엄마가 2주나 시간 비우는건 정말 고역이긴함. 막말로 남편 아버지가 위독하다고 남편이 2주 동안 회사 안나갈 수 있을까? 시댁 부모님이 저렇게 어린 애를 2주 동안이나 보면 폭삭 늙을껄? 최소 4~5살은 되야 노인들도 볼만하지 7개월 된 애 보는건 무척 힘든 일임. (시댁 부모님 나이도 고려대상, 50대시면 그나마 이해가는데 60~70대이면 여자 이해 불가) 남편이랑 기간과 방법등을 상의하고 친정어머니 위로를 해도 해야지, 저렇게 막무가내로 2주나 집을 비우겠다? 여자가 이기적인 것 같은데. 시댁이 먼 곳에 있어서 애들 못 맡길 상황이었어도 여자가 2주나 집을 비웠을까? 글에서 보면 감성적으로 호소하는 내용이 많다는 것에서 여자 말에 신빙성이 떨어짐.
신선우유 2019.11.06 12:32
[@현자] 남자 말은 못들으니까 그냥 남편 욕하자.. 아버지 돌아가셨잖아
초심공략 2019.11.06 19:07
[@신선우유] 너 말 이쁘게 하는구나 귀엽다
삶에지쳐 2019.11.06 12:55
[@현자] 저도 동감 남편말도 들어봐야함 그냥 뺴애액 하는건지 당췌 알수가 있나

상황을 봐서도 저건 아닌듯 싶음
ㅇㅇ 2019.11.06 17:20
[@현자] 너무 남편위주로만 생각하는거 아니니
그렇게 생살 끄집어내어 팩트체크한다음에 확인해보니까 사실이 맞았네요 하면서 덮기만하면 다인건 또 아닌 것 같아
000r 2019.11.06 19:14
[@현자] 애 키워는 봤냐? 나도 안키워봤지만 너는 어디 할렘가에서 사니? 니네 아버지 돌아가실때 장인네에서 죽네사네하며 애데리고 있으면 너는 아버지 임종도 안지키겠다 시.발아?
꽃자갈 2019.11.06 12:58
주작 아닐까
에이그건아니지 2019.11.06 13:06
심정지 5분만해도 뇌손상 시작이라
30분이면 진짜 오늘내일하는건디
ahndroid 2019.11.06 13:26
저건 남편이란사람이 공감능력도 그렇지만 이해력도 없네.. 짤막한 글만으로도 얼마나 위급한지 알겠는데 실제로는 아내가 더 자세히 말해줬겠지.. 그런데도 저런태도인걸 보면.. 얼른 이혼하는게 맞다.
솔찬 2019.11.06 13:42
이혼해야지 저 글이 사실이라면..
미래미래에 2019.11.06 13:55
심정지 30분에서 이미 주작이라 판단함.
병원에서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30분이나 지속한다고?
저글만 봐서는 남편이 나쁜놈 맞는데 주작 냄새 물씬~
ㅂㅈㄷ 2019.11.06 14:08
다음 남편 변론 하세요
메갈따먹는놈 2019.11.06 16:06
주작의심부터해라 띨띨이들아 그렇게 통수쳐맞고도 아직도 일단믿고보냐...
ㅇㅇ 2019.11.06 17:21
[@메갈따먹는놈] 주작의심은 남편이 할 일이고 확인하지도 못할 그놈의 팩트 타령은 좀 너무 간거 아닐까
부국잉 2019.11.06 16:23
저 글대로라면 같이 살 필요없음.
현자 2019.11.06 17:27
다들 애 안키워본건가? 애엄마가 2주 동안 없으면 애들은 정서 불안해질 수 있음. 둘째 때 와이프 조리원 들어가서 나 혼자 첫째 봤었는데, 저녁마다 매일매일 조리원 가서 와이프 만나고 와도 애가 불안한게 느껴지던데, 자기 애들 7개월 26개월인데 말도 못하고 알아듣지도 못하는 애들 나두고 와이프가 2주 동안 갑자기 집을 비운다? 말이 안됨. 다들 착한사람 병들 걸리셨나
말말말 2019.11.06 19:07
[@현자] 애엄마가 2주동안 이유없이 사라진것도 아니고 그리고 아이의 정서가 불안해질수있다는 생각은 도대체 아빠라는 놈은 얼마나 자신이 없고 애한테 무관심하길래 불안해진다는 생각을 하는거임? 그리고 장인어른이 돌아가셨대잖아 이 양반아. 저 집 애기들이 우리집 애기들 만큼 터울이 있어서 잘 아는데 우리집은 둘째 맡길곳이 없어서 아침에 지인집 데려다 놓고 퇴근해서 다시 데려오고 그렇게 3개월해도 지금 애기 잘 만 컷어. 착한사람 병이 아니라 그게 인지상정인거야. 사람 목숨보다 중요한게 어딨냐?
현자 2019.11.06 22:31
[@말말말] 애 처음 어린이집 보낼 때도 적응기간 갖는다고 엄마랑 같이 있고, 점점 시간 늘려나가면서 적응시키는데...  남의 집에 걍 데려다 놓고 출근을 한다고? 아니 애들이 4~5살 정도면 말도 안한다. 7개월 26개월 애를 두고 엄마가 갑자기 2주간 없는데 정서상 문제가 없다고? 아주 에밀레종을 만들지 그러냐? ㅋㅋ
콘칩이저아 2019.11.06 19:08
[@현자] 뭔 개소리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써놨냐?? 남의애 키우냐??
신선우유 2019.11.06 23:16
[@현자] 겨우 2주가지고 불안해지는 거면 엄마 외 나머지 어른 들은 양육자로서 자격이 없는거지. 특히 아빠가 잘못한거고.. 우리 애들도 두살 터울인데, 엄마가 산후조리원에 있던 2주 동안 아무 문제없었어. 엄마 보고싶어하고, 언제 오냐 묻는 정도지. 불안해하지 않았어. 오히려 엄마 없으니까 잔소리 하는 사람 없어서 더 신났지
현자 2019.11.07 06:24
[@신선우유] 말 하고 이해 할 수 있는 애랑 7개월 26개월 애랑 같냐고 어휴 말 같지도 않은 소리하니 답답하다 그리고 주위에 보면 혼자서는 애기 케어 못하는 아빠들도 수두룩 한데 먼 소리여.
현자 2019.11.07 06:27
[@신선우유] 일단 니 애랑 저 애랑 같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편협한 사고에 찌들었네

엄마 없으면 불안해서 새벽에 갑자기 소리지르고 우는 애들도 있고, 특히 7개월 애가 그랬으면 시부모님 입장에서 빨리 오라 소리 당연히 나오것지

그래서 내가 남자 말도 들어봐야 한다고 한거고
현자 2019.11.07 06:33
[@신선우유] 엄마 없다고 좋아 할 정도면 니 마누라는 도대체 애한테 무슨 짓을 한거냐
콘칩이저아 2019.11.06 19:07
왜 사는거지??그냥 이혼ㅡㅡ 저딴새끼도 결혼하는데 ㅡㅡ 나야말로 현타오네
와씨 2019.11.06 20:21
남자새끼 사람이냐 지자식도 나중에 커서 지랑 똑같은놈 만나서 지가 죽을똥살똥 저승길 와따리가따리할때 똑같이 당해봐야됨. 죽기직전인 사람은 보면 딱알어 고비 못넘기면 갈거같은거. 저건 남편이란놈이 지 와이프 아부지 아플때 병원도 안가본새끼같음 지 아비 저리 오락가락할때 와이프가 똑같이한다고 성내지말고 할일해라 시1탱아
와우... 2019.11.06 20:39
개의새끼네... 싸이코패스인가... 공감능력 쩌네...
ㅇㅇ 2019.11.06 21:53
남편쪽의 말도 들어봐야 왜 남편이 저렇게 매정하게구는지 알수있겠지
만약 평소에 여자 쪽에서 대리효도 시킨다고  시댁에 신경을 아에 안썼다면 남편의 행동은 이해가 간다
현자 2019.11.06 22:35
이 글이 주작일 확률이 큰게, 마지막에 10일 만에 돌아와서 오자마자 애 보고 있다고 한거.

힘든 일 겪고 10일만에 돌아와서 애들 보면 눈물부터 날 껄. 애들한테 미안해서. "오자마자 애 보고 있다"라는 표현은 못 함.
현자 2019.11.07 06:49
물론 남편이 일도 안하고 애들 혼자서도, 혹은 시부모님과 있으면 충분히 잘봐서 와이프에게 넉넉히 시간 줄 수 있는게 베스트겠지

근데 상황이 그렇지 않다면?

결혼 생활이라는게 항상 서로 대화하고 이해하면서 해야하는거지

저렇게 한쪽에서 막무가내로 나오면 안되는거야

어쨋든 저 남자도 10일이나 시간을 준거 아녀

10일 동안 준비도 없이 갑자기 애 전담 해야 하는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계획적으로 했으면 미리 회사에 언지도 하고 휴가 써서 할 수도 있겠지

근데 갑자기 10일이나 회사에 못나간다?

저기 시부모님도 회서 일을 할 수도 있는거고 자영업을 할 수도 있는거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남편 욕만 하는게 정상인거냐?

그리고 부부라는게 한쪽이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순간 비난한 사람이 잘못한 거임
현자 2019.11.07 06:57
결과적으로 남편은 와이프를 이해하고 보내줬고 10일이나 시간을 줬지

저 글에서 한 문장이라도 와이프가 남편을 이해하고 걱정하는 글이 있냐
dgmkls 2019.11.07 10:08
주작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나도 여자친구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도 옆에서 특별휴가도 안나오는데 연차쓰고 영면하시기 하루전부터 장례식까지 다 치르고 회사왔다. 보통 생각있는 남자면 저런 행동 안하고, 저렇게 생각머리없는 남자였으면 애초에 결혼한 여자도 바보인거임. 혼전임신이 아니고선
828194 2019.11.07 10:44
7개월 애기를 2주를맏긴다.... 에기3있는 아빠인대 엄마가 전업주부 였다면 애기는 100%엄마뿐임  낮도 가릴시기고 모유수유했다면 더 힘들겟고 7개월에기 한명도 3일도 못떠나보내는게 엄마맘인대 27개월까지 두명이나 2주일동안?? 주작냄세쩌는듯 그리고 10일을 다녀왔다니... 아무리 상중이라도.. 애기 생각은 안날까..ㅋㅋ 갓난애기와 이제 3살인 애기를 10일이나 처갓집에 보내둔다는것도 정상은 아닌듯
마지막에 10일후에 애보고있다라니 ㅋㅋㅋ 무슨 남자식 대려다가 의무적으로 보는것마냥 써놨음 아버님 돌아가셔서 힘들고 이런건 이해하지만 애기들 생각을 엄마라는 사람이 저렇게 안할수 있을까...
전업주부 일때 말하는거임
SDVSFfs 2019.11.07 11:21
우왕 정치글도 아닌데 븅신들 많이 모였네!
슈야 2021.01.18 13:36
주작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5582 서장훈 曰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는 박지성' 댓글+2 2019.11.09 10:07 6487 11
5581 상황극 패티쉬에 중독된 남자친구 댓글+4 2019.11.09 10:04 8268 7
5580 1박2일이 진짜 리얼 버라이어티였던 이유 댓글+1 2019.11.09 09:50 7544 2
5579 미운우리새끼 박수홍네 집에 사는 고양이의 정체 댓글+1 2019.11.08 16:05 11921 16
5578 10여년 동안 단 한명의 남자아이가 태어나지 않은 폴란드의 마을 댓글+16 2019.11.08 16:03 19993 6
5577 자릿세 걷는 패스트푸드 노인들 댓글+6 2019.11.08 16:00 11304 15
5576 군인들 난리난 카톡이모티콘 2019.11.08 14:58 9931 5
5575 후방) 여성의 바지를 벗기는데 얼마의 돈이 들어갈까 댓글+3 2019.11.08 14:47 16629 7
5574 브아걸 제아의 지성미 대공개....청하 화들짝 댓글+3 2019.11.08 14:43 10122 4
5573 김나정 아나운서 인스타 댓글창 근황 댓글+2 2019.11.08 14:30 9529 3
5572 천조국 2족 보행 로봇 근황 댓글+12 2019.11.08 11:56 12699 5
5571 최민식 한석규 주연 영화 런칭 포스터 공개 댓글+5 2019.11.08 11:43 8128 5
5570 6시 내고향 근황 댓글+3 2019.11.08 09:35 8659 7
5569 김희철 라이브 방송중 찍힌 고양이 댓글+1 2019.11.08 09:30 7481 1
5568 지각한 주호민 혼내는 이말년 인성 댓글+3 2019.11.08 09:06 10478 5
5567 12월 개봉 예정 중인 영화 댓글+3 2019.11.08 09:03 768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