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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나 넘어 정상부에서 헬기 레펠 하던 특전사 사망하고
우리쪽 으로 능선 타고 넘어올지모른다고 수류탄 확인 실탄 장탄 다하고 숨죽여서 쳐막혀 있을때 였는데
몇시간 째 똥 참고 있던 상황에서
진짜 부시럭 소리만 나도 똥이 쑥 들어가더라..
지금도 가끔 그때 꿈 꾼다..
대대장 진급 ATT훈련때 연평도 포격도발 일어남
그때 전쟁물자분류한거 그대로 내무실 들어가서 위장도 안지우고 잤음
그 이후로 포탄오발사고내서 판문점 옆에 포탄떨어뜨림
나도 군생활 별일 다있었네
잠깐동안 간첩인가, 진짜 간첩이면 어떡하지 오만가지 생각 다 들고 긴장되고 떨리고..
상황실에 연락하고 5분대기 출동해서 상황 파악하니 자살하려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