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안변하네 사람 안변하네

자랑이냐? 자랑이냐?

10여년 전에 내 조카가 저기 나갔었음.
사촌동생과 우리집은 원래 서로 연락 안하고 살았음. 당연히 지금도 안함.
이유는 큰어머니라는 여자가 1993년에 큰아버지 앞으로 빛 6000만원을 남기고 바람까지 나서 도망갔는데...이것들이 성인 되자마자 지들 엄마 찾아 떠났었거든...
뭐 큰아버지가 지들한테 해준게 없긴 하지만....그게 다 지들 엄마가 남긴 빚때문이었는데...
아무튼 한 7~8년만에 큰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만남...
큰아버지 입원했을 떄는 지들한테 병원비 내라고 할까봐 한번도 안 왔었던 것들이...
간호사 말로는 자식들한테 전화 했는데 그런 아버지 둔적 없다고 했다함. 그래서 핸드폰에 동생이라고 적힌 울 아버지한테 연락한거라고...
그래서 장례식도 당연히 안 올 줄 알았더니 왔음....

진짜 말 섞고 싶지 않았지만, 어쪄랴...큰아버지 장례식인 걸....
3일장 치루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데 거기서 지 아들 우리아이가 달라졌었어요 나갔다고 자랑함.(이게 자랑할 일인가...ㅎㅎ)
난 속으로 달라진거 치곤 좀 많이 산만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원래 저랬다 함.

거기 나갈 정도로 문제아는 아니었는데 지 남편 선배가 그 프로그램 스텝인데 출연할 애들이 부족하다고...
그래서 돈 받고 출연했다 함. 땜빵으로...

자기도 들은 바로는 진짜 문제인 애들도 나오긴 하는데, 방송 스케줄을 다 맞출수 없다고....
그래서 배우 섭외하듯이 섭외 해야 한다고...

그래서 감독이 애들한테 여기선 이렇게 저기선 저렇게 하라고 시키며 전부 연출 했다 함.
글에는 출연료 300?? 내 기억에 500만원 받았다고 했음. 아마 찐 출연이 아니니 좀 더 준거 아닌가 생각 함.

그런데 뒷글 읽어보니 학창시절 내내 놀림 받았다고 하는데...지 애도 저런대 얼굴 팔리면 놀림 당할거란 생각은 안 하나??
고작 돈 500만원 때문에 지 애를 저기에 내보낸거야? 진짜 정신이 나간ㄴㅕㄴ이네.....

TMI 1
쟤들이 온 이유는....혹시나 큰아버지가 남긴 재산이 있을까....해서 였음.
그런데 우리 큰아버지는 정말 남긴게 단 1도 없으셨음. 적금? 보험? 단칸방 월세 보증금도 안 남기셨음.
울 아버지는 저것들 하는 짖에 열받아서 장례식 비용 1원도 안내심...
그래서 지인들께 받은 부조금은 전부 돌려주셨음...
아...납골당은 우리아버지가 다 하셨는데...
이 잡것들이 지들 돈 없다고 화장터에 있는 무연고자들 합장시키는 곳이 무료라고 거기다 한다는 개.같은 소리를 해서 우리아버지가 납골당비는 내주심...



TMI 2
우.아.달.하고 비슷한 경우로 내 친구의 대학 동창은 세상의 이런일이....에 나옴.
원래 관심종자여서 방송국 알바 많이 가는 친구였다 함. 이런저런 일반인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신청도 많이 하고...
그런데 계속 출연 불발 되다가....세상의 이런일이 작가한테 연락 왔다 함.
이번주 방송 펑크 났는데 나올 수 있냐고....

그래서 후추에 미친 대학생으로 나왔다 함. 무슨 음식이던 후추를 범벅해서 먹는 컨셉으로...ㅎㅎ
그 친구가 사는 자취방 근처 슈퍼사장님도 섭외해서 인터뷰도 했다 함.
"저 학생이 슈퍼에 한번 오면 진열대에 있는 후추 싹 쓸어간다..." 뭐 이런 식으로...
이것도 들은 바로는 원래 출연하려고 했던 사람이 갑자기 출연 번복하는 바람에 급하게 땡빵을 구한거라고...

TMI 3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우리동네 지적장애 아저씨도 나오셨음.
마을벽이나 맨홀 뚜껑에 그림 그리는 분으로....
그런데 이분이 벽화를 그리긴 그리시데....방송에 나올만큼 많이 그리신게 아님..
자기 집 주변 벽 조금하고, 인근 하천 재방에 조금 그리셨음. 그게 다임....
그런데 어떻게 방송까지 나오게 됐는지는 모름.
다만, 방송에 나온 것처럼 동네사람들이 전부 보러 간다던가 동네 아이들이 구경을 간다던가 하는 건 완벽한 거짓연출임.

지금이야 하천 정비사업 해서 야외 수영장도 만들고 공원으로 꾸며 놨지만, 방송 나올 때는 하천으로 내려가는 것도 작은계단 하나였고, 그나마도 수풀로 전부 덮혀있어서 아무도 내려가지 않았음.
아저씨가 그린 그림도 건너편 제방에서 보이긴 했지만, 왠만하면 사람들이 그 제방을 가질 않음...비포장이라 완전 진흙탕이어서...
그런데 그 걸 방송에 내보내겠다고....수풀 전부 처버리고, 아이들의 놀이터처럼 방송을 하니....

TMI 4
후추방송 했던 친구의 친구가 촬영중에 이렇게 찍는거 많다고 들었다 함.
지금도 세상에 이런일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보다가 내용 짧고 뭐 저런걸로 방송까지....하는 것들은 대부분 땜빵이라보면 된다고...
그리고 그 후추친구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일반인 펑크나면 작가들이 그 친구한테 전화 많이 한다고 했음....ㅎㅎ

아무튼 실제로는 진짜 이상하거나 특별한 일반인들이 방송에 더 많이 나오겠지만, 아무래도 일반인이다보니 방송출연 막판에 번복하고 잠수 타는 경우가 많은가 봄....그래서 거짓 땜빵 방송도 많은거 같고... 10여년 전에 내 조카가 저기 나갔었음. 사촌동생과 우리집은 원래 서로 연락 안하고 살았음. 당연히 지금도 안함. 이유는 큰어머니라는 여자가 1993년에 큰아버지 앞으로 빛 6000만원을 남기고 바람까지 나서 도망갔는데...이것들이 성인 되자마자 지들 엄마 찾아 떠났었거든... 뭐 큰아버지가 지들한테 해준게 없긴 하지만....그게 다 지들 엄마가 남긴 빚때문이었는데... 아무튼 한 7~8년만에 큰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만남... 큰아버지 입원했을 떄는 지들한테 병원비 내라고 할까봐 한번도 안 왔었던 것들이... 간호사 말로는 자식들한테 전화 했는데 그런 아버지 둔적 없다고 했다함. 그래서 핸드폰에 동생이라고 적힌 울 아버지한테 연락한거라고... 그래서 장례식도 당연히 안 올 줄 알았더니 왔음.... 진짜 말 섞고 싶지 않았지만, 어쪄랴...큰아버지 장례식인 걸.... 3일장 치루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데 거기서 지 아들 우리아이가 달라졌었어요 나갔다고 자랑함.(이게 자랑할 일인가...ㅎㅎ) 난 속으로 달라진거 치곤 좀 많이 산만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원래 저랬다 함. 거기 나갈 정도로 문제아는 아니었는데 지 남편 선배가 그 프로그램 스텝인데 출연할 애들이 부족하다고... 그래서 돈 받고 출연했다 함. 땜빵으로... 자기도 들은 바로는 진짜 문제인 애들도 나오긴 하는데, 방송 스케줄을 다 맞출수 없다고.... 그래서 배우 섭외하듯이 섭외 해야 한다고... 그래서 감독이 애들한테 여기선 이렇게 저기선 저렇게 하라고 시키며 전부 연출 했다 함. 글에는 출연료 300?? 내 기억에 500만원 받았다고 했음. 아마 찐 출연이 아니니 좀 더 준거 아닌가 생각 함. 그런데 뒷글 읽어보니 학창시절 내내 놀림 받았다고 하는데...지 애도 저런대 얼굴 팔리면 놀림 당할거란 생각은 안 하나?? 고작 돈 500만원 때문에 지 애를 저기에 내보낸거야? 진짜 정신이 나간ㄴㅕㄴ이네..... TMI 1 쟤들이 온 이유는....혹시나 큰아버지가 남긴 재산이 있을까....해서 였음. 그런데 우리 큰아버지는 정말 남긴게 단 1도 없으셨음. 적금? 보험? 단칸방 월세 보증금도 안 남기셨음. 울 아버지는 저것들 하는 짖에 열받아서 장례식 비용 1원도 안내심... 그래서 지인들께 받은 부조금은 전부 돌려주셨음... 아...납골당은 우리아버지가 다 하셨는데... 이 잡것들이 지들 돈 없다고 화장터에 있는 무연고자들 합장시키는 곳이 무료라고 거기다 한다는 개.같은 소리를 해서 우리아버지가 납골당비는 내주심... TMI 2 우.아.달.하고 비슷한 경우로 내 친구의 대학 동창은 세상의 이런일이....에 나옴. 원래 관심종자여서 방송국 알바 많이 가는 친구였다 함. 이런저런 일반인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신청도 많이 하고... 그런데 계속 출연 불발 되다가....세상의 이런일이 작가한테 연락 왔다 함. 이번주 방송 펑크 났는데 나올 수 있냐고.... 그래서 후추에 미친 대학생으로 나왔다 함. 무슨 음식이던 후추를 범벅해서 먹는 컨셉으로...ㅎㅎ 그 친구가 사는 자취방 근처 슈퍼사장님도 섭외해서 인터뷰도 했다 함. "저 학생이 슈퍼에 한번 오면 진열대에 있는 후추 싹 쓸어간다..." 뭐 이런 식으로... 이것도 들은 바로는 원래 출연하려고 했던 사람이 갑자기 출연 번복하는 바람에 급하게 땡빵을 구한거라고... TMI 3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우리동네 지적장애 아저씨도 나오셨음. 마을벽이나 맨홀 뚜껑에 그림 그리는 분으로.... 그런데 이분이 벽화를 그리긴 그리시데....방송에 나올만큼 많이 그리신게 아님.. 자기 집 주변 벽 조금하고, 인근 하천 재방에 조금 그리셨음. 그게 다임.... 그런데 어떻게 방송까지 나오게 됐는지는 모름. 다만, 방송에 나온 것처럼 동네사람들이 전부 보러 간다던가 동네 아이들이 구경을 간다던가 하는 건 완벽한 거짓연출임. 지금이야 하천 정비사업 해서 야외 수영장도 만들고 공원으로 꾸며 놨지만, 방송 나올 때는 하천으로 내려가는 것도 작은계단 하나였고, 그나마도 수풀로 전부 덮혀있어서 아무도 내려가지 않았음. 아저씨가 그린 그림도 건너편 제방에서 보이긴 했지만, 왠만하면 사람들이 그 제방을 가질 않음...비포장이라 완전 진흙탕이어서... 그런데 그 걸 방송에 내보내겠다고....수풀 전부 처버리고, 아이들의 놀이터처럼 방송을 하니.... TMI 4 후추방송 했던 친구의 친구가 촬영중에 이렇게 찍는거 많다고 들었다 함. 지금도 세상에 이런일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보다가 내용 짧고 뭐 저런걸로 방송까지....하는 것들은 대부분 땜빵이라보면 된다고... 그리고 그 후추친구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일반인 펑크나면 작가들이 그 친구한테 전화 많이 한다고 했음....ㅎㅎ 아무튼 실제로는 진짜 이상하거나 특별한 일반인들이 방송에 더 많이 나오겠지만, 아무래도 일반인이다보니 방송출연 막판에 번복하고 잠수 타는 경우가 많은가 봄....그래서 거짓 땜빵 방송도 많은거 같고...

[@옵티머스프리마] 이 행님은 썰이 엄청 많으시네
저번에 찻집한다던 군대 천재도 이분이 쓰셨던거 같은데 ㅋ 이 행님은 썰이 엄청 많으시네 저번에 찻집한다던 군대 천재도 이분이 쓰셨던거 같은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