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자신감?

답 내는거에 국한하지않고 더 생각해봤다는거에 의의가 있는듯 답 내는거에 국한하지않고 더 생각해봤다는거에 의의가 있는듯

1번 뒤에 내용이 더 있지 않을까???
4번을 잘한게 크지 않을까 싶음 꼭 정답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1번 뒤에 내용이 더 있지 않을까??? 4번을 잘한게 크지 않을까 싶음 꼭 정답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다들 잘 생각해봐 그냥 운이 좋았던거야 ㅋㅋㅋ
저런 방식으로 면접을 보는 것을 그냥 나쁘지 않게 생각하는 면접관을 만났을 뿐임 다들 잘 생각해봐 그냥 운이 좋았던거야 ㅋㅋㅋ 저런 방식으로 면접을 보는 것을 그냥 나쁘지 않게 생각하는 면접관을 만났을 뿐임

보통 면접에서 당락결정이 많이 된다 생각하는데, 전 생각이 좀 달라요
면접 전에 스펙과 인적성 같은걸로 합격군과 불합격군으로 나뉜 상태에서 불합격군 쪽 사람 중 반전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으면 몇 명 극적으로 뽑히는 식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도 모 대기업 면접 때 말도 많이 안했고, 면접관이 질문도 거의 안하길래 떨어졌나 보다 했는데, 합격했었거든요
후에 합격한 후배들이랑 면접경험 얘기해보면 면접은 잘 못 봐서 떨어진 줄 알았다는 애들이 의외로 많았고, 오히려 면접에서 날아다니던 애들이 떨어졌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도 이정도 면접능력이면 이 사람은 백퍼 붙겠다 싶었던 사람이 있었는데, 연수원에서 찾아 보니까 없더라구요 보통 면접에서 당락결정이 많이 된다 생각하는데, 전 생각이 좀 달라요 면접 전에 스펙과 인적성 같은걸로 합격군과 불합격군으로 나뉜 상태에서 불합격군 쪽 사람 중 반전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으면 몇 명 극적으로 뽑히는 식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도 모 대기업 면접 때 말도 많이 안했고, 면접관이 질문도 거의 안하길래 떨어졌나 보다 했는데, 합격했었거든요 후에 합격한 후배들이랑 면접경험 얘기해보면 면접은 잘 못 봐서 떨어진 줄 알았다는 애들이 의외로 많았고, 오히려 면접에서 날아다니던 애들이 떨어졌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도 이정도 면접능력이면 이 사람은 백퍼 붙겠다 싶었던 사람이 있었는데, 연수원에서 찾아 보니까 없더라구요

[@gottabe] 정확하십니다... ㅎ
면접관 입장이 되어보니, 
합격할 것 같은 스펙에서 이상한 애 거르기,
불합격할 것 같은 스펙에서 잘하는 애 뽑기가 주 업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앉자마자 자기 소개하는 것, 진짜 의미 없지만 안하면 허전하기도하고,
주어진 문제를 풀이할 때(엔지니어 직군) 정답이 맞았는지 틀렸는지보다, 어떻게 접근하고 어떻게 해결하려하는지,
나아가 어떻게 이것을 표현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스펙이 부족해도 이 능력들이 두루 있으면 합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삼성전자에서 그렇게 대단하고 전공지식을 상당부분 필요로하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열심히 할것 같은 사람 뽑는게 제일이긴 하죠.. ^^; 정확하십니다... ㅎ 면접관 입장이 되어보니, 합격할 것 같은 스펙에서 이상한 애 거르기, 불합격할 것 같은 스펙에서 잘하는 애 뽑기가 주 업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앉자마자 자기 소개하는 것, 진짜 의미 없지만 안하면 허전하기도하고, 주어진 문제를 풀이할 때(엔지니어 직군) 정답이 맞았는지 틀렸는지보다, 어떻게 접근하고 어떻게 해결하려하는지, 나아가 어떻게 이것을 표현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스펙이 부족해도 이 능력들이 두루 있으면 합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삼성전자에서 그렇게 대단하고 전공지식을 상당부분 필요로하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열심히 할것 같은 사람 뽑는게 제일이긴 하죠.. ^^;

다 대 다 면접에서 핸드폰 진동소리나서
면접관이 다들 핸드폰 꺼내주세요 라고 했을때
저빼고 다 꺼내더라구요
전 안가지고 들어갔고..
전 그거때문에 합격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다 대 다 면접에서 핸드폰 진동소리나서 면접관이 다들 핸드폰 꺼내주세요 라고 했을때 저빼고 다 꺼내더라구요 전 안가지고 들어갔고.. 전 그거때문에 합격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pompum] 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비성이 타고나셨네 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비성이 타고나셨네

요즘 인턴 코칭하고 있는데, 개발 경험이 있으면 유리하다보니, 실제로 잘 구현했는지보다는 어떻게 접근하고 무엇을 고민하는지가 더 중요하게 생각되더라구요. 그리고 붙고 싶어서 자기 어필하려는 것보다 팀원들끼리 의견 잘 조율하고 팀을 위해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는 사람이 좋아보였습니다. 요즘 인턴 코칭하고 있는데, 개발 경험이 있으면 유리하다보니, 실제로 잘 구현했는지보다는 어떻게 접근하고 무엇을 고민하는지가 더 중요하게 생각되더라구요. 그리고 붙고 싶어서 자기 어필하려는 것보다 팀원들끼리 의견 잘 조율하고 팀을 위해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는 사람이 좋아보였습니다.

제친구도 삼성 인데..
후배들 보면 쟤는 어떻게 뽑혀서 들어왔지 하는 후배가 가장 오래 살아남는데요..
그래서 제가 왜? 회사에서 그 후배한테 기대를 안해서? 하니까?
그것도 있지만 먼가 어리숙하면서 요리조리 잘 피해다닌데요.
진짜 어리버리한거랑 그런척하는거랑 같냐고 하던데 ㅋ 제친구도 삼성 인데.. 후배들 보면 쟤는 어떻게 뽑혀서 들어왔지 하는 후배가 가장 오래 살아남는데요.. 그래서 제가 왜? 회사에서 그 후배한테 기대를 안해서? 하니까? 그것도 있지만 먼가 어리숙하면서 요리조리 잘 피해다닌데요. 진짜 어리버리한거랑 그런척하는거랑 같냐고 하던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