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이라고 표현 한 것은 단순둘이서 걷던길이 부양해야할 가족들이 늘어남과 책임이라는 무게가 올라감을 말하는 것 같음. 오르막을 힘들게 오르지만 옆에 같이할 가족과 책임이라는 무게를 같이 나눠가지고 올라가고 정상은 없지만 같이 이겨내는 과정이 아닐까. 많은 생각을해주게하는 짤입니다.
짤의 뉘앙스와는 좀 다르지만 내리막보다 오르막이 나은거 아닌가요. 인생은 그 자체가 고통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과제를 위해서 올라가려고 같이 노력하는 거잖아요
힘들때도 있지만 서로 끌어주며 의지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좋은것 같음.
같이 올라가다 먼저 내려가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중간에 쉴수 없는것도 아니고 오를만큼 오르고 때가되어 천천히 내려올때도 같이 내려올 사람이 있다면
그게 인생을 잘 산 거라고 봄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고 사는 삶이 평지인가? 젊어서야 그게 편하고 좋아보이겠지. 그렇게 나이 50쯤 먹어봐라 거기가 평지가 아니고 늪으로 변하지. 결혼이 만만하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무조건 비혼이 정답은 아니라니깐. 결혼 뿐만 아니라 사람은 적당한 긴장과 갈등속에 자신을 내던지고 즐기지 못하면 인생이 팍팍해짐.
예능이니 헛소리나 주작하는건 그렇지만
오르막이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내 동반자가 아니라 내짐이라고 생각하는 행위.
그런 생각이 배우자를 무시하는 행동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라 생각함.
그리고 남부러울거 없이 돈버는 애들이 이혼한다라는건
성격적 문제가 있다라는걸로 생각되야 하지않을까?
대다수 결혼을 눈치보여서 대충 아무나 겉보기엔 좋은사람 만나서 해버리니깐
저런 헛소리가 대부분 맞는것 처럼되는거아닐까 생각함.
20~30년간 살아온 방식이 다른 사람과 같이 살게되면
거기에 맞추고 눈치보고 해야할일이 너무나도 많으니 오르막길이라고 얘기한거 아닐까요
결혼은 내리막이 더 비하지.
이제부터 삶의 질이 뚝뚝 떨어질거라는 내리막이 비하겠지
오르막은 어쨌든 위로 올라간다는 의미인데?
비록 오르는 길이 힘들지라도 보다 높은곳으로 간다는 뜻인데,
그게 왜 나쁘고 비하라는거지
인생의 과제를 위해서 올라가려고 같이 노력하는 거잖아요
힘들때도 있지만 서로 끌어주며 의지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좋은것 같음.
같이 올라가다 먼저 내려가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중간에 쉴수 없는것도 아니고 오를만큼 오르고 때가되어 천천히 내려올때도 같이 내려올 사람이 있다면
그게 인생을 잘 산 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