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콰이엇이 말하는 쇼미더머니 이후 국힙의 하락세

더 콰이엇이 말하는 쇼미더머니 이후 국힙의 하락세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사수미 04.09 21:40
쇼미가 내리막길은 맞았는데 멘토 논란이나 스타일 논란 인맥 편집등등 외부요인이 너무 들어갔지
타넬리어티반 04.09 22:12
솔직히 세상 모든 것이 인프라에 맞는 결과물을 어느정도 낸다고 생각하는데, 국내힙합은 이미 가진 인프라를 넘어서는 아웃풋을 음악 외적인 모든 걸 동원해서 전부 쥐어짜낸 후라서, 우리 문화가 더 다양해지고 인프라가 다시 갖춰지고 나서야 새로운 전성기가 올 듯. 지금은 그냥 굳이 찾아들을 메리트가 있는 아티스트가 별로 없음.
ㅁㄴㅇㄹ 04.10 11:38
그냥 허세에 빠진 등신같은 음악들 나오기 전
예술작품과도 같았던 곡들이 안나올뿐.

병.신같이 스웩 스웩 거리는게 역겨움

예전 힙합 앨범은 하나 하나 랩클래식 마냥
소중하고 감정과 시대를 담았음.

더 콰이엇 3집까지.
마일드비츠 재지팩트 if 바이러스 2soo 리리컬디 랍티미스트1집 같은 음악이 안나올뿐.

더 돈보여달라는거 사라지지 않는 이상
힙합은 부끄러운게 되어버린걸 벗어나지 못함.
야야이야 04.10 20:17
한동안 엄청 소비되었으니 쿨타임차면 돌아오겠지.
정센 04.10 22:26
마이너했던 분야를 메이저 하게 끌어올리다보니 잊은거지 본인들의 뿌리를 ..

원래 대중음악은 대중성을 추구하는거고, 인디음악은 매니악함을 알아주는 사람들과

근데 초기의 쇼미는 진짜 힙합 홍대 같은곳에서 공연하던 인디가수들이 나왔는데,

그 마이너함 그 매니악함이 대중들에게 먹히는 시점부터, 대중성을 추구하는 보이그룹 같은 곳에서

랩포지션에 지나지 않았던 사람이 실력까지 있으니, 점점 대중화 되어가고 ..

대중화가 되다보니 일단 출연만 해도 돈을 잘벌고 본인들이 하고 싶었던 음악보다

대중들이 듣고 싶은 음악위주로 만들다보니 비슷한 느낌의 곡들만 나오고 .. 시즌이 거듭될 수록 전 시즌에서 떨어진

사람이 전문가가 되어서 나오다보니 성장의 스토리가 없이 실력의 장이 되고, 그와중에 부와 명예를 좀 얻었다 싶으면

돌아가면서 사고치고 ..
하반도우 04.10 23:41
힙합에서 좀 한다는놈들이 스웩거리고
돈뿌리며 플렉스하고
약속대련하듯 디스전쟁해대고
뭐하나 듣기에도 가벼워서 나풀거리는 대사가
지겨워졌지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8759 조선시대 백정 평균 비주얼 댓글+4 2024.04.12 3809 3
28758 포토그래퍼가 구한 새끼곰의 성장기 댓글+4 2024.04.11 4218 9
28757 수학 1타강사 중 유일하게 EBS 강의를 한다는 정승제 댓글+1 2024.04.11 2869 12
28756 민주주의 국가 인도 선관위가 극한직업인 이유 댓글+4 2024.04.11 3420 3
28755 정부가 일을 안해서 표지판 만들고 튄 위장의 달인 2024.04.11 3001 11
28754 딸이 너무 뻔뻔해서 웃음이 나오는 엄마 2024.04.11 3271 7
28753 당뇨 유전자 대물림이 무서운 이유 댓글+1 2024.04.11 3022 4
28752 충주맨 게섯거라...요즘 소방관 유튜브 근황 댓글+1 2024.04.11 3068 14
28751 중국에서 공개한 푸바오 근황 2024.04.11 2669 4
28750 작곡가가 멜론차트 1위하면 버는 수익 댓글+1 2024.04.11 3196 2
28749 자영업중에 폐업율이 낮은 업종 댓글+7 2024.04.11 5372 7
28748 동양인 여학생 괴롭히던 백인 참교육 해주는 흑인 누나 댓글+3 2024.04.11 4148 12
28747 대만 입국하자마자 꽁돈벌어서 기분 좋아진 여행 유튜버 댓글+3 2024.04.11 3203 2
28746 한국 여자가 일본에서 학교다닐때 겪었던 교토화법 실화 댓글+2 2024.04.11 2888 5
28745 드디어 줄리엔강이랑 만나서 스파링 해봤다는 김동현 2024.04.11 2242 3
28744 슈카월드네 여직원이 이마트 주식을 매수한 충격적인 이유 2024.04.11 234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