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산책시키다 들은 충격적인 말

반려동물 산책시키다 들은 충격적인 말


 


산책하다가 근처 할머니에게 '어머나 얼굴이 꼭 고양이 같네' 라는 말을 들었다.


할머니. 고양이 맞아요 









보기 힘들다는 산책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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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미래에 2020.03.09 15:28
고양이도 종마다 성격 정말 많이 달라요. 뱅갈 키웠었는데 산책도 물놀이도 좋아했었음! 근데 뱅갈도 다 그런건 아니라는거!
라라리라 2020.03.09 15:32
고양이는 산책 안시키나요?
사카타긴토키 2020.03.09 18:45
[@라라리라] 대부분의 고양이는 평생 집안에만 있어요 ㅋㅋ 한번 바깥 맛을 들인 놈들은 야생화돼서 영역을 가지고 돌아다니기도 하지만 그런애들은 애초에 길에살던 애들일 가능성이 크고, 적당한 시기에 중성화를 해주고 처음부터 집에서만 기른 집고양이는 대부분이 밖에 안나가고 집에서만 살져 ㅋㅋ 저런 산책 냥이는 진짜 극소수 ㅋㅋ 노르웨이숲같은 특정 품종에서 더 많다고는 하는데 그것도 진짜 케바케라 ㅋㅋ 오히려 개들은 진짜 활동적이고 산책과 놀이가 필수라서, 게으른 사람들은 고양이를 키우는게 훨씬 편하져, 훈련도 필요없이 배변 알아서 가리고, 목욕 자주 안시켜줘도 알아서 그루밍해서 냄새 안나고. 산책도 필요없고. 밥도 그냥 자율 배식을 해도 체중에 문제 없는 경우도 많고.
포르세포네 2020.03.09 15:38
고양이는 산책시키면 몇일있다 쳐맞고 들어옴니다...
ㄷㅈ라 2020.03.09 18:44
냥이 목줄하고 댈고 나가면 드러누워서 질질 끌려옴 ㅋㅋ 목줄 풀어주니까 풀속으로 이리저리 겁나 뛰어 다니면서 따라옴..신기한놈
15지네요 2020.03.09 19:26
저런거 보고 따라하시면 고양이 잃어버립니다.
하네스 꽉조이고 나가더라도 고양이가 힘주면서 두세번 튕기면 빠집니다
밖에나가서 강아지 짖는소리, 아이들이 달려오는거, 차량 크락션소리 등
고양이가 놀래는 상황이 생기면 줄풀고 도망가서 못찾을 확률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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