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준말이죠. 암기위주의 학력고사가 문제가 크다는 것이 공론화 되었기 때문에
애초에 수능은 대학에 들어가서 학문을 배울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이 있는지를 가늠해 보는 역할로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개편을 거듭할수록 애초 설계와는 다르게 암기 위주의 시험으로 또다시 변질되었고
결과적으로 각종 시스템의 불합리함과 더불어 원래 수능의 목적이던 '대학에서의 교육을 수학할 능력이 있는가'는 변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변별력을 핑계로 문제은행식으로 난이도만 올리다보니 '시간 안에 정답을 집어낼 수 있는 능력'만 테스트 하는 시험이 되어버린 겁니다.
비효율의 영역으로 넘어간거죠
조선시대 영어 교본 아학편보시면
한국어 특성을 잘살려 영어발음이랑 엄청나게 흡사한 기호로 구성되어있어요.
그리고 저당시 기록에 의하면 한국인이 자기들사람만큼의 영어발음을 해서 놀랍다라는 기록도 본적있구요.
그런데 일제강점기가되면서
일본 방식으로 교육을 받은거죠.
그게 현재 영어 수업입니다.
일본은 영어발음이 안되니깐 집중한게.
문법이랑 단어였다고 알고있어요.
제가 고등학교때 쯤부터 교육개혁을 말하고 다녔는데...
너무 모든 과정이 비효율적이라서요
이유들을 찾아보면
대부분 효율적이니깐 1000명모아놓고 평균을내자 라던가.
일본방식을 그대로 한다던가 같은게 많더군요.
애초에 수능은 대학에 들어가서 학문을 배울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이 있는지를 가늠해 보는 역할로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개편을 거듭할수록 애초 설계와는 다르게 암기 위주의 시험으로 또다시 변질되었고
결과적으로 각종 시스템의 불합리함과 더불어 원래 수능의 목적이던 '대학에서의 교육을 수학할 능력이 있는가'는 변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변별력을 핑계로 문제은행식으로 난이도만 올리다보니 '시간 안에 정답을 집어낼 수 있는 능력'만 테스트 하는 시험이 되어버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