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가장 크게 데미지를 주는 부위가 간도 위도아닌 뇌임.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걸 진짜 간과하는데 진짜 술 좋아한다고 한 2,30년 이상 주 4회이상 술마시고 살아온 아재들은 사실상 뇌기능에 문제가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됨. 맨날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그거 전부다 본인이 술먹고 그 얘기 한거 기억 못해서 그러는거임. 심지어 전두엽쪽 손상이 심하면 일반적인 일을 계획하고 수행하는거 자체가 안됨. 뇌의 어느 부분이 손상을 받았느냐에 따라 감정 조절이 안될수도 있고 논리성이 전혀 없을수도 있음. 진짜 간이나 위장에 문제가 생기는것보다 뇌가 맛이 가는게 진정한 공포고 큰 문제라는걸 알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