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에서 즐겨먹는 특이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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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에서 즐겨먹는 특이한(?) 음식






 


경북 내륙 지방이 원류


콩잎을 삭힌 다음 젓갈 양념을 해서 김치류의 반찬 느낌


덕분에 호불호 갈림


전라, 제주 일부 지역에서도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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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s77 2021.01.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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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하고 다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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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루딩뇨 2021.01.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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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s77] 저기요 저도 생물도 요리도 잘모르지만..깻잎은 깨의 잎이고 콩잎은 콩의 잎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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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냐 2021.01.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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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루딩뇨]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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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윈터스 2021.01.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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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s77] 다름. 깻잎은 들기름을 짤 때 쓰는 들깨의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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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간좋아 2021.01.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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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동네에 경상도 아줌마가 콩잎먹어보라고 가져다줬는데
진심 밥도둑임 짭조름하고 단맛도나고 고소하고.. 침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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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빵야빠야 2021.01.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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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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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ten00 2021.01.0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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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깻잎보다 식감이 많이 억센편임
타지 식당에서 동향의 주인 아주머니가 챙겨주면 눈물나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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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jsga 2021.01.04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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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잎도 맛있고 호박잎도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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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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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먹진 않는데?? 그냥 케바케지..
옛날엔 식당에서도 밑반찬으로 종종 나오곤 했는데 요즘엔 보기 힘듦
글고 젓갈로 한건 나도 첨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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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Npaste 2021.01.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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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는 그냥 상추나 깻잎처럼 생으로 쌈 싸 먹습니다.
맛은... 그냥 풀 비린 맛? 맛 없는 느낌이지만 돌아서면 생각나는 그런 맛 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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