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되지 않아서 기억 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1년 전 비행기랑 헬리콥터가 충돌하여 많은 사망자가 나왔던 사고가 있었음
당시 피겨 대회 후 이동하던 많은 피겨 선수와 가족, 관계자들이 사망했었고
사진 들고 있는 막심 나우모프 선수의 부모님도 그때 사고로 떠나가셨다고함
나우모프는 경기 마친 후 클리닉 참가 때문에 뒤늦게 이동하여 해당 비행기에 타지 않았는데
안타깝게도 부모님 두분 모두 해당 비행기에 탑승했다고함 (그래서 처음에 나우모프도 해당 비행기 탑승했었다는 오보가 있었음)
사고 직후에는 피겨고 뭐고 그냥 다 접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소련-러시아의 유명한 페어 스케이트 선수인데
나우모프가 5살때 부모님이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보고 처음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한거라
선수생활을 이어가는게 부모님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해서 다시 피겨를 시작했고
지난 1월에 열린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면서
이번 올림픽 출전자격이 주어졌다고함

그리고 이번 올림픽, 자신의 연기를 마친 후 점수를 기다릴때
어릴때 부모님과 스케이트장에서 찍은 사진을 들고 기다렸는데
점수를 받은 후 사진을 내려다보며 이렇게 말했다고 함
"우리가 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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