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많다는 가족 문제

의외로 많다는 가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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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딸추기 07.15 14:25
일본이랑 뭐가 달라? 분명한 피해자가 있는데 "난 기억 안나", "너만 피해자냐","덮고 가자"
딱 일본놈들 하는거 그대로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 07.15 14:34
공부를 잘 하면 됐었잖아. 성대 붙었는데 "서울대는 왜못붙었어!!"하는 경우 아니면  부모로써 기본적인 의무나 뒷바라지를  해줬다면, 부모로써 저정도 말은 할수 있는거 아님??

 저 부모님이 팩폭모드로 전환하면, 카메라도 있는데 개판날까봐 꾹꾹 참고 있는 느낌인데. 지들 잘못빼고 아직도 징징대는 거로 보임
ㅎㄴ 07.15 15:42
[@ㅋㅋㅋㅋㅋㅋ] 니 부모가 공부로 잔소리하고 남 비교해도 똑같이 말할수있을까싶네.
ㅋㅋㅋㅋㅋㅋ 07.15 15:47
[@ㅎㄴ] 너 공부 못하지?? ㅋㅋㅋㅋㅋㅋㅋ 괜히 이런데 기웃대다가 지잡대가서 후회하지말고, 가서 공부나 쳐 하려무나ㅋㅋㅋㅋ
SDVSFfs 07.15 16:05
[@ㅋㅋㅋㅋㅋㅋ] 그것 보다는 말 하는 방식의 문제 아니었을까요??? 공부를 기대만큼 못한다고 해서 그게 상처 받을 정도의 말을 들을 정당한 이유가 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뭐...그리고 사람마다 상처 받는 말이 다르고 같은 말을 들어도 상처의 깊이가 다른데 상대방의 상처를 내 기준으로 아무것도 아닌걸로 치부하고 대충 넘어 가는 것도 좋은 대화 법은 아니지요..
자식 부모를 떠나서 상처 주지 않는 대화 방법도 충분히 있을 텐데요 그게 좀 아쉬운 짤 이네요
ㅋㅋㅋㅋㅋㅋ 07.15 16:46
[@SDVSFfs] 부모의 입장에서 열심히 일해서 교육비 겨우 벌어가며 학원비 대줬더니, 성적은 지잡대 갈 정도밖에 안나온다면 솔직히 나도 화날거같음.  5년전 기준으로 고등학생 교육비 한달에 150~200은 잡아야 하는데, 기껏 대줬더니 4등급 아래 따리 나오면 어떡할래?

공부가 유전? 나도 공부 해봤고, 여러모로 살펴본 결과 공부는 그냥 본인이 한만큼 나오는 거임. 서연고정도 가려면 머리가 따라줘야되는 것도 있겠지. 최상위 대학 말고 중대나 건대정도는 머리 나빠도 열심히 하면 무조건 가게 되어 있음.  건동홍정도? 국민대 가천대 정도만  나와도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먹고 살만하고 저정도 말 들을정도는 아니라고 봄.

부모님이 학원비, 용돈 부족함 없이 대줬는데도 그 아랫급 대학, 지잡대 나왔다?? 그건 그냥 그 애새끼 책임임. 공부가 유전?? 공부 열심히 안해본 놈들이 꼭 그런말 하던데.... 오히려 그러면 더 자괴감 오지 않나?? 왜 그딴말 함?

 그런 분노를 묻어두고 에둘러서 상처 안받게  애들을 대했다?? 그래 그건 매우 훌륭한 부모라고 볼수 있겠지.

하지만, 만약에 의무 충분히 하고 저 정도 잔소리 하는건 훌륭~ 평범한 부모라고 생각함.


위에서 말했듯 서성한 정도 합격했는데 왜 서울대 못가고 의대못갔냐고 꼽주는거 아니면

저건 전적으로 공부 안한 애새키들 책임이 맞다고 봄
꽃자갈 07.15 15:40
모르겠다.

다음엔 잘할 수 있을 거야 이 말한마디 했다가 애한테 강요하고 압박준다고 별별 소리를 한시간 가까이 들은 적 있는데 이게 내가 세상을 못따라가는 건지 세상이 나한테 강요하는건지 모르겠어
qwe4021 07.15 16:19
대부분의 부모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공부도 결국 '유전'임
겨우 수능수준정도에 유전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겠냐 해도
단순하게 공부머리만 중요한게 아니라 집에서도 학습환경이 어느정도 만들어져야 극복이 가능함
대학생때 봉사활동겸 아동센터 애들 가르쳐본적 있는데
공부머리가 문제가 아니라 습관도 제대로 안돼있고 집중자체를 오래 못 함
어릴때부터 부모가 책을 읽히든 습관을 들여주던 해야되는데
부모도 먹고살기 바쁘니까 그게 힘들어서 거의 불가능함
저런 경우엔 부모도 피해자고 자식도 피해자임
ㅇㅇ 07.15 16:50
[@qwe4021] 당신이 말하는건 교육이지 유전이 아님.. 뭔 노벨상타라는 것도 아니고 고교교육에 유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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