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수석출신 교수가 요즘 수능 풀어보고 두번 놀란 이유

이과 수석출신 교수가 요즘 수능 풀어보고 두번 놀란 이유


 

놀람 1 : 이야... 저 나이에 이런 어려운 문제들을 푼다고? 


놀람 2 : 근데 니들 가르쳐보면 왜 그것밖에 안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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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ONO 05.21 12:07
산왕전 이후의 북산같은 거지.
후루룩짭짭 09:51
[@PROBONO] 고3때 모든걸 불 태웠어. 하얗게...
긴급피난 05.21 12:44
문제를 스스로 생각하는게 아니고 남이 만들어준 문제를 남이 만들어준 풀이법으로 풀거든
웅남쿤 05.21 13:10
주입식의 가장 큰 병폐지
주어진 문제는 쉽게 해결할 줄 알지만
해당 내용의 1mm만 더 깊게 들어가도 뭔지 모름
크르를 05.21 13:20
수능때까지만 고생하자..!! 소릴 몇년이나 들어왔는데.

대학가서 .. 공부 하고 싶겠나....싶다.
ㅇㅇ 05.21 13:32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문제푸는 기술만 익혀서 그런거에요. 상황에 대한 이해, 본인이 생각하던 것과 다른 것에 대한 받아들이는 태도들은 배우지를 못한거죠.
후룩딱딱 05.21 14:32
댓글만 봐도 우리 모두 문제가 뭔지 다 알고있지만... 절대 바뀌지 않을 문제 이기도함. ㅋㅋ
왜냐하면 한국에서의 대학은 공부를 더 할려고 가는게 아닌 트로피중 하나에 불과하기때문에..
게임같이 트로피 얻을려고 온갖방법들 찾아보고 노력하다가 얻으면 그냥 잊어버리는거 처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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