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약은 부작용이 명시되어있고 그대로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지만 비교적 큰빈도로 부작용이 나타남. 한약이라고 하는 약제달인건 최대한 병증에 맞췄다가 증상이나 상태를 보고 약재 하나에서 몇가지를 줄이거나 추가함. 그래서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덜해 보이는거임. 좀 안타까운건 한약 처방을 잘못하는 분한테 받으면 돈만 비싼 느낌들고 별로 안나음. 예전에 형광 초록 가래나오고 감기약 먹는데도 안나아서 한약처방 받았는데 2번 먹고 나음.. 감기걸려서 한의원도 안가기도하고 병원약이랑 같이 먹으면 한약은 증상완화 제약회사약은 원인제거 시너지 난다고 논문에서 봤음.
효과가 있는데 부작용이 없다고 하면 일단 의심을 해보시기를.
세상일이 그리 돌아갈리 없잖아.
특정 작용을 통한 회복을 요하는 환자들이 아니라 진정작용이 필요한 사람들 같은데 이럴 경우 진정작용에 치중한 처방은 부작용은 드러나기 힘들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정리하면 만병통치약이 아니라 효과적인 안정제에 가까울 수 있다는 말인데 이것도 중요한 부분이죠. 통증이 완화되지 못하면 악순환이 이어지기 쉽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