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 효율을 추구하던 건물의 최후

최적 효율을 추구하던 건물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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갲도떵 07.17 18:33
그땐 무지해서 몰랐겠지.
석면에 고기 구워먹었던것처럼.
Doujsga 07.17 19:04
[@갲도떵] 석면이 단열재인데 거기에 고기를 구울 수가 있어요?
PROBONO 07.17 19:27
[@Doujsga] 석면 슬레이트라고 기와 대신 지붕에 올리던 용도로 썼는데 구워먹는데 딱히 문제가 없었고,
썬칩처럼 생긴 모양이라 거기에 삼겹살같은 거 구우면 굴곡진 곳을 통해 고기 기름이 잘 빠져서
2000년대까지도 사람들이 슬레이트에 구워먹곤 했음.
ㅋㅋㅋㅋㅋㅋ 07.17 19:35
[@Doujsga] 아무리 단열재라도 가열하면 불판처럼 뜨거워짐.  한번 구워먹고 버리면 되니까 뒷처리도 간편하고. 진짜 어릴 때 딱 한번먹어봤는데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네. 졸라 맛있었음
PROBONO 07.17 19:30
[@갲도떵] 우리나라에서도 새집증후군이 알려진 건 대중에게 2000년대 들어서였으니 오히려 우리보다 한참 빨랐던 셈.
아마도 미국이 높은 기밀성을 갖춘 건물을 저 시기에 지을 정도로 높은 기술력과 자본력을 가진 나라였기에 우리보다 빨랐을 것 같음.
ㅇㅇ 07.18 12:47
[@PROBONO] 대중에게 알려진건... 미국은 지금도 모를수도 있어요 ㅋㅋ
ㅁㄴㅊ 07.18 18:07
지금도 하루 두 번 정도는 환기를 시키는 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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