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유방암 진단 받자 남편이 한 말

아내가 유방암 진단 받자 남편이 한 말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35875?cds=news_edit&fbclid=IwAR1QQMu8g9qwEGDlVC2A_CNDIFXBmzchY1B4h0Tlql1h89I8KMa_BRRR9TM&mibextid=Zxz2cZ


황화자 할머니가 사별한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시화 ‘오직 한 사람’을 들어 보이고 있다. 한겨레 박종식 기자



유방암 진단받은 나한테

남편이 울면서 하는 말,

“5년만 더 살어.”


그러던 남편이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


손주 결혼식에서 울었다.

아들이 동태찜 사도 눈물이 났다.

며느리가 메이커 잠바를 사줄 때도 울었다.


오직 한 사람 남편이 없어서.


-황화자, ‘오직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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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기 2023.04.17 16:45
우리집이랑 비슷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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