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남한]
작품 재밌죠. 하지만 '누가 만들었는가?'는 항상 대두되기 마련입니다. 그것에 의해서 저작권이라는것도 있는것이고 그것에 의해서 같은 작가의 작품이 더 팔리게 되고 하는것이죠. 그리고 작품자체를 볼때도 그로인한 해석의 방법이 갈리기도 해요. 어떤 작가의 작품에서 항상 같은 의미로 쓰여지는 물건이나 표현이라던가는 그 작가의 아이덴티티고 작품이 '좋은 작품'이 되기위한 조미료같은 역할을 하죠. 작가를 보고 작품을 보는것은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작품에대한 정보, 배경, 틀을 볼수 있는 방법입니다. 작품만 보라는 말은 그런걸 다 포함한거예요. 그리고 실례지만 요즘 문화의 파급력을 잘 느끼지 못하시나봐요..? BTS가 유명해지고 한국에서 가수가 되고싶다고 하는 외국인도 생겨난 지금인데, 누가 만들었는지 누가 불렀는지 누가 그렸는지를 보지않고 그런게 가능할까요..? '발치몽'의 '미스 미 디스 미'가 왜 화제가 됐는지 모르시나요? 두서없게 썼지만.. 무슨말인지 알아들으셨길 바래요.
[@재원ㅇㄴㅁ]
와 좋은 말이네요 같은 생각을 했는데 문장으로 정리하기 어려워 작성하다 말았습니다....
조금 추가하겠습니다
관객들도 보고 즐기고 마음대로 해석할수 있는 자유가 있는것처럼
예술가에도 작품에 의미와 의도를 숨겨 넣을 수 있는 '자유로운 창작의 권한'이 있죠
복잡한데 나찌와 괴벨스로 대표되는 프로파간다형식같은건 아주 나쁜 예로 들수 있고 그런것들은 과거 우리나라에서만으로도 권력의 힘으로 금지시키고 검열하고 했던 것처럼 '통제' 라는 또 다른 나쁜 것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런것들은 예술가들이 언어와 문자를 제재시키는 많은 디스토피아세계관 창작작품들에서 보여 주었습니다
말씀하신 '독자도 그러한 주장에 대한 찬성 혹은 반대 의견을 낼 수 있는 권한'이 하나의 권력이 되어서 왜 우리의 의견은 무시하느냐면서 피드백을 하지 않는다는둥 무시하냐는 식으로 되어버렸습니다 이건 분명 예술가의 '자유로운 창작의 권한'의 영역을 침범하는 '통제'하려는 행위이죠
정말 중요한건 '자기객관화를 잘하여 이를 최소화 할수있는' 관객들(?)이 판단하는 몫입니다
관련 전공자로 드릴 수 있는 말은 그냥 작품만 보는게 가장 좋습니다 전문가랍시는 (+인터넷지라시)평론가들 의견 듣기도 힘듬니다
아니 이렇게 끝??
출처 없이 퍼오는건 좀...
뜬금없이 조선시대 배경에 왠 숏컷이지 싶어서 뭐지 싶더만...역시나
물론 자기 객관화를 잘하는 분이라면 이를 최소화 할 순 있겠으나
후기를 보면 자신의 가치관을 작품에 강하게 대입시킨것을 알수있죠.
우연히 "선"은 여자 "악"은 남자로 표현될 수 있고 이 반대도 가능합니다. 이는 문제가 없겠죠.
하지만 이 작가는 의도적으로 "남자는 악" "여성혐오"란 키워드를 작품에 녹아냈고
작품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을 표현한겁니다.
작가가 작품을 통해 어떤 주장을 한다면
독자도 그러한 주장에 대한 찬성 혹은 반대 의견을 낼 수 있는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뭐 작가가 페미인지 명확하진 않지만
저 작자의 주장을 페미들이 좋아할 것은 분명해 보이네요
조금 추가하겠습니다
관객들도 보고 즐기고 마음대로 해석할수 있는 자유가 있는것처럼
예술가에도 작품에 의미와 의도를 숨겨 넣을 수 있는 '자유로운 창작의 권한'이 있죠
복잡한데 나찌와 괴벨스로 대표되는 프로파간다형식같은건 아주 나쁜 예로 들수 있고 그런것들은 과거 우리나라에서만으로도 권력의 힘으로 금지시키고 검열하고 했던 것처럼 '통제' 라는 또 다른 나쁜 것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런것들은 예술가들이 언어와 문자를 제재시키는 많은 디스토피아세계관 창작작품들에서 보여 주었습니다
말씀하신 '독자도 그러한 주장에 대한 찬성 혹은 반대 의견을 낼 수 있는 권한'이 하나의 권력이 되어서 왜 우리의 의견은 무시하느냐면서 피드백을 하지 않는다는둥 무시하냐는 식으로 되어버렸습니다 이건 분명 예술가의 '자유로운 창작의 권한'의 영역을 침범하는 '통제'하려는 행위이죠
정말 중요한건 '자기객관화를 잘하여 이를 최소화 할수있는' 관객들(?)이 판단하는 몫입니다
관련 전공자로 드릴 수 있는 말은 그냥 작품만 보는게 가장 좋습니다 전문가랍시는 (+인터넷지라시)평론가들 의견 듣기도 힘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