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남쿤]
아무리 사랑없이 설거지결혼 하는 여자들이 잘못됐어도 형은 생각이 좀 너무 갔는데? 결혼해서 따로 일 안하고 집에서 살림하는 사람을 비하하려고 하면 전부 취집이라고 할 수 있는건데, 집에서 살림하면 가정부에 섹 파라니. 무슨 노예 로봇도 아니고; 출산 후 애가 어릴때 휴직하거나 퇴직하고 몇년간 집에서 살림하는 여자들도 많고 그런 사람들이 전부 사랑없이 설거지 결혼 한건 아닌데, 취집년이라는 표현 써가면서 비하하고 노예취급하는건 너무 간거야. 세상에 그런 ㅆ년들만 있는게 아니야 분노에 눈 흐리지말고 현실에 와서 좋은 여자들이랑 연애 많이 해봐.
[@밥밥도]
형 쇼펜하우어가 몇세기 사람인지는 알고 있지? 아직도 그시대 마인드로 설거지 결혼하는 여자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여자들도 굉장히 많아. 150년 전 인물의 말로 현재의 결혼을 일반화하는건 어리석은 행동임. 우리가 할 일은 불필요한 분노보다는 설거지 결혼 안당하게 여자보는 눈 키우고 좋은 사람 만나서 살면 되는거임.
[@오픈유어아이즈]
ㅇㅇ 맞아요. 다 동의해요. 사람은 다 다르고 무슨 설거지론 같이 몇몇 특별한 상황을 잘못 일반화 시킨 이론으로 결혼 자체를 혐오할 생각도 없어요.
여성을 일반화 하려는게 아니라 본문에 나온 예의 여성이 행동이 150년 전의 쇼펜하우어의 말이랑 딱 맞아 떨어져서 쓴 글이에요.
쇼펜하우어도 여성혐오를 하게 된 이유가 저런 여자들 때문이었으니까요.
(애초에 쇼펜하우어의 주장의 결론이 허무주의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깊이 보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기도 함)
말씀처럼 우리는 쇼펜하우어와 달리 21세기 사람이잖아요? 여자보는 눈을 키워서 쇼펜하우어 꼴 나지 않게 조심하자구요 ㅎㅎ
[@밥밥도]
네 쇼펜하우어 저도 좋아했어요 ㅋㅋ 쇼펜하우어의 허무주의는 뭔가 아 몰라 다 싫어 인생 아무 의미 없어가 아니고 생을 너무 사랑하다보니 생의 유한함과 허무함을 더 깨닫게 되는것 같아서 매력이 있더라구요. 네 좋은 사람 만나서 사는것만큼 중요한게 또 없져 ㅋㅋ 열심히 갈고닦아서 성공하자구요 ㅋㅋ
그리고 취집했으면 맡은 역활이라도 잘 했으면 좋겠네;
취집할려면 집안일 잘하고, 남자가 원할때마다 해주고,
그게 제대로 된 취집년들 역 할.. 이죠 ㅋ
"결혼이란 남자의 권리를 반분半分해서 의무를 두 배로 하는 것이다."
<쇼펜하우어>
지금도 어디 섬같은데서 칼과 총으로 주변을 겁박하며 왕처럼 살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사는게 이 시대에 적합한 삶의 형태는 아니잖아요?..
여성을 일반화 하려는게 아니라 본문에 나온 예의 여성이 행동이 150년 전의 쇼펜하우어의 말이랑 딱 맞아 떨어져서 쓴 글이에요.
쇼펜하우어도 여성혐오를 하게 된 이유가 저런 여자들 때문이었으니까요.
(애초에 쇼펜하우어의 주장의 결론이 허무주의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깊이 보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기도 함)
말씀처럼 우리는 쇼펜하우어와 달리 21세기 사람이잖아요? 여자보는 눈을 키워서 쇼펜하우어 꼴 나지 않게 조심하자구요 ㅎㅎ
여자는 이것저것 따지는 속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