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에서 황정민의 애드리브였던 장면들

'신세계'에서 황정민의 애드리브였던 장면들










대본에는 '칼을 맞는 정청'만 적혀있었음





















구두 -> 기내용 슬리퍼





먼 산을 바라본다 -> 빗물로 세수







앞자리에 앉은 부하한테 한대 때려보라고 한 씬도 애드립

애드립으로 생각한건 감독에게 꼭 미리 알려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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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러스 2021.08.28 23:26
신세계2가 나오길 기대했는데 ㅠ
ㅁㅁ 2021.08.29 05:14
한국에서 특히 저런 건달연기들이 인기가 많음.
다들 참고살지만 저렇게 막나가는 삶을 조금씩은 꿈꾸는듯 ㅎㅎ
내가 할 수는 없지만 보면서 대리쾌감하는 기분??
오픈유어아이즈 2021.08.31 15:13
사실 모든 캐릭터에 몰입해서 작가가 대본을 쓰긴 힘든데, 배역이 주어지면 배우는 그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하니깐 오히려 저런 디테일은 배우들이 잡아가는 것들도 큰 듯. 그래서 영화는 전적으로 팀플레이 예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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