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는 매 순간순간 동전 던져서 뒷면뜨면 뒤지는거고 앞면뜨면 '어 살았네?' 하는거지.

오토바이 안 타길 잘 했다

오토바이고 자동차고 운이라는 요소를 배제하면 사고 나는 놈은 계속 사고나고 안날놈은 평생 운전해도 사고 안남. 평소의 운전습관이 가장 중요한거임.

자동차도 맨날 접촉사고 달고 사는 놈들 본인은 재수가 없다는데 제3자가 보기엔 운전 자체를 험하게 함. 오토바이가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자동차처럼 가벼운 접촉사고 이런게 없어서 그렇지. 어떻게든 사고가 나면 맨몸으로 들이박는거라 치명상을 입기 쉬우니깐.

길에서 배달을 하는 사람들도 그냥 정속으로 안전하게 신호 다지키고 차선 다지키고 운전하는 20년 근속 짱개집 아재들은 절대 사고 안남. 꼭 양아치마냥 과속하고 칼치기하고 돌아댕기는 놈들이 사고나지.

결론은 본인이 안전장비 다 하고 극도로 방어운전하면서 안전하게 탈 생각이 없고, 나는 속도를 즐긴다 뭐 그딴 놈들은 오토바이 타면 언젠간 죽거나 불구 됨.

높이 2미터에서 40미터를 날아가려면...시속 200키로로 던져야 함.
자체 추진력이 없다면...날개가 있어서 날개짓 했거나 어디에서 추진력이 나오지 않는한
40미터를 2미터 높이에서 날았다면 시속 200 키로로 부딛힌거고..
오토바이 안장 높이가 1미터가 안되고 차와 부딛힌 후에 감속이 되고 위로 떠서 40미터를 날았으니
최소 시속 200 키로는 넘게 달리다가 부딛혔다는 거임.

오토바이라서 다친게 아니라...
교통법규중에 과속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통법규는 머릿속에서 지워버려서 저모양이 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