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에게 1군 2군이란 표현을 교사가 쓴 게 정말 별로긴 한데 그외의 대충 돌아가는 상황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음 초딩땐 남자는 그냥 잘생기고 공부 잘하고 옷 깔끔하게 입고 운동 잘하고 맞고 다니지 않을 정도만 되면 교사와 애들에게 인기많음 성격은 걍 고만고만하니까
급이 아니라고 애기했지만 우리는 통상 1군이면 주전 2군이면 비주전 이렇게 알고있잖아
ㄱ 그룹 ㄴ 그룹 아니면 ㄱ 무리, ㄴ 무리 하면되었을텐데 이해가 어려울까봐 저렇게 표현했지만 결국에는 저 사람의 우려되로 되어 버렸군 실제 어떤무리라고도 본문에 있는데 그대로 썻어도 이해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을텐데
이런 글 읽을때마다 박봉만 아니라면 선생님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듬.
이 글처럼 나에게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준 선생님이 초6때, 중3 때 한분씩 계셨는데
그 덕분에 기본 성향이 아싸인 내가 아싸를 벗어나고 사회성을 기름.
초6때 선생님은 지금도 매년 연락드리고 가끔 아무때나 힘들때 방문해서 상담 받는데
지금은 선생님이라기보다는 누나 같은 느낌...너무 좋은분 만나서 인생이 바뀜.
한번 싸우면 화해도 잘 안되고 싸운애중에 권력있거나 영악한 애들이
같이 싸운아이 따시키고 뒷공작을 많이함...
난 어릴적 싸운애들이나 나 따시킨애들이랑도 화해하고 잘 놀았는데
요즘애들은 그게 잘 안되는듯...
선생부터 저렇게 급을 나누니깐.
OMT의 순기능을 잘 이용 해야죠
때에 따라서 OMT는 군 캠프 하는게 극강의 조직력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왜 사람의 급을 나누는 교사로 평가가 되는지...
제가 글을 읽고 느끼기엔 초등학생 아이들을 다루는데 매우 노련하신 선생님 같습니다.
초등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 봉사가면, 그곳 아이들이 딱 본문의 내용에서 나오는 수준과 비슷한 것 같아요.
전혀 요즘 아이들이 문제 있는것도 아니고,
교사가 급을 나눠서 아이들이 보고 학습한 것도 아니고,
그냥 저 나이대 아이들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인 것 같습니다.
ㄱ 그룹 ㄴ 그룹 아니면 ㄱ 무리, ㄴ 무리 하면되었을텐데 이해가 어려울까봐 저렇게 표현했지만 결국에는 저 사람의 우려되로 되어 버렸군 실제 어떤무리라고도 본문에 있는데 그대로 썻어도 이해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을텐데
대학생이 되고 초딩관련 글을 보니 웃기고 재밌네요 ㅋㅋ
그리고 솔직히 딱 보면 서열 나오자나. 어릴때도 마찬가지 아닌가?
이 글처럼 나에게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준 선생님이 초6때, 중3 때 한분씩 계셨는데
그 덕분에 기본 성향이 아싸인 내가 아싸를 벗어나고 사회성을 기름.
초6때 선생님은 지금도 매년 연락드리고 가끔 아무때나 힘들때 방문해서 상담 받는데
지금은 선생님이라기보다는 누나 같은 느낌...너무 좋은분 만나서 인생이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