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이 터지면 폭발반경 수km 밖에 벗어나 있어도
몇초 내지 몇분, 니 내장을 몽땅 터트리고도 남을 엄청난 충격파와 지진파가 미칠듯한 에너지를 가지고 들이닥친다.
솔직히 말하면 저 자세는 운좋게 폭발에는 휘말리진 않았지만 충격파, 지진파가 도달할 위치해 있는.. 그것도 충격파와 지진파가 거의 해소될 정도의 경계에 위치한.. 대비하지 못했거나 달아나지 못한 아군이나 민간인들을 위한 자세다.
각종 돌무더기, 콘크리트잔해 등 뭐가 그 미친 충격파와 같이 날아올지 모르기에 자세를 최대한 낮춘다.
내장, 고막, 안구 등이 터지지않게 온몸을 터트리듯 닥치는 충격파을 흘리기 위해 입을 벌리고, 눈과 귀를 막는다.
지진파도 함께오는데 땅이 순간적으로 출렁이듯 짧게 튀어오르는데 때문에 안면과 배가 닿아 있으면 내장이 터질 수 있다.
그래서 이런저런 이유를 더해 자세를 만들면 ㅈㄴ웃기는 모양새가 된다.
중요한 건,
저 자세를 하면 반드시 산다는게 아니다.
저 ㅈㄴ 웃기는 자세가 사실은 단 한명이라도 생존케 하려고,
어떻게든 한명이라도 살리기위해 만든 ㅈㄴ절박한 자세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거 핵 폭발 대처방법이 아니라, 그냥 폭탄 터졌을 때 고막 안터지게 하는 방법이야.
나이 좀 있는 세대는 초등학교 때 교실에서 민방위 훈련 받았거든.
거기서 알려주던게 저거야.
옆건물에서 폭탄 터졌을 때 저러고 있어야 고막 안나간다고 하면서 책상 밑에서 귀 막고 입 벌리고 있으라고 가르쳤거든.
대체 언제 군대에서 가르친거야?
포격으로 복지부동할때 배 지면에서 떼고 눈코귀 막고 입벌리라고
동원갈때도 알려줬음
지금도 가르칩니다...
저 남자 ㅅㄲ는 미필인가보네ㅡㅡ
방사능 치료할 현대 의학이 없는 지금으로선 존나게 괴롭게 뒤지는게 확정일텐데?
생존훈련 맞습니다.
현실부정하지 맙시다.
몇초 내지 몇분, 니 내장을 몽땅 터트리고도 남을 엄청난 충격파와 지진파가 미칠듯한 에너지를 가지고 들이닥친다.
솔직히 말하면 저 자세는 운좋게 폭발에는 휘말리진 않았지만 충격파, 지진파가 도달할 위치해 있는.. 그것도 충격파와 지진파가 거의 해소될 정도의 경계에 위치한.. 대비하지 못했거나 달아나지 못한 아군이나 민간인들을 위한 자세다.
각종 돌무더기, 콘크리트잔해 등 뭐가 그 미친 충격파와 같이 날아올지 모르기에 자세를 최대한 낮춘다.
내장, 고막, 안구 등이 터지지않게 온몸을 터트리듯 닥치는 충격파을 흘리기 위해 입을 벌리고, 눈과 귀를 막는다.
지진파도 함께오는데 땅이 순간적으로 출렁이듯 짧게 튀어오르는데 때문에 안면과 배가 닿아 있으면 내장이 터질 수 있다.
그래서 이런저런 이유를 더해 자세를 만들면 ㅈㄴ웃기는 모양새가 된다.
중요한 건,
저 자세를 하면 반드시 산다는게 아니다.
저 ㅈㄴ 웃기는 자세가 사실은 단 한명이라도 생존케 하려고,
어떻게든 한명이라도 살리기위해 만든 ㅈㄴ절박한 자세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이 좀 있는 세대는 초등학교 때 교실에서 민방위 훈련 받았거든.
거기서 알려주던게 저거야.
옆건물에서 폭탄 터졌을 때 저러고 있어야 고막 안나간다고 하면서 책상 밑에서 귀 막고 입 벌리고 있으라고 가르쳤거든.
맨날 남탓.. 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