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쿵' 할뻔한 아기 막은 천사 고양이

머리 '쿵' 할뻔한 아기 막은 천사 고양이

소리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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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2.12.05 06:56
고양이가 앞발을 머리에 올리면서 그만 오라는 행동은 보호차원에서 하는게 아닌데... 의인화 좀 너무 쳤다
ㅇㅇ 2022.12.05 09:23
[@ㅇㅇ] 닥치라 눈치 없능 색히야
코엔자임 2022.12.05 16:32
[@ㅇㅇ] ㅋㅋㅋㅋㅋㅋ
크르를 2022.12.05 09:48
고양이는 원래 공동 육아 습성이 있어서

집사의 아기 하는 인식 있으면

보호하고 육아 하려는 행동을 자주 함

최소 집사 에게 하는것 보단 부드럽게 대하던데
아그러스 2022.12.05 21:48
[@크르를] ㄹㅇ 대신 육아 스트레스를 집사한테 품
asdffdsa 2022.12.06 20:56
우리집 강아지 솜이가 평소에는 나만 보고 앉아 있음.
다른 가족들이 있어도...나만 들어오면 항상 나만 보고, 내 옆에만 있으려고 함...

그런데 산책을 나가면 자꾸 내게 등 돌리고 앉는거임.
자신의 엉덩이를 내 발에 살짝 기대고는 항상 등 돌리고 앉아 있음.

내가 아무리 불러도 살짝 돌아만 볼 뿐....밖에서는 절대 나를 보고 앉지를 않음.
내가 억지로 돌려 앉혀도 잠시 후에 다리 돌아 앉음...

그래서 난 예가 산책을 더 하고 싶은데, 내가 밴치에 앉으니까...삐져서 그런 줄 알았는데...
울 솜이  장염 걸려서 병원 갔다가 돌아 앉는 이유를 알게 됨.

진찰하면서 그냥 별 생각없이 말했는데....수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더라고...
"진돗개잖아요...낯선 곳에 가면 진돗개들은 주인이 위험에 처할까봐 경계하고 있는거에요."라고....

살면서 받은 감동 중에 손가락 안에 든다...진짜...

지금 같이 산지 6년...지난 6년간 날 보고 좋아하지 않은 적이 없다. 항상 나만 보면 좋아 죽음.
가족들하고 밖에 나가도 내 곁에만 있으려 하고...나랑 떨어지면 내가 있는 쪽만 바라 봄.
내가 없으면...그 다음은 우리 엄마...그 다음은 한동네 사시는 울 엄마 절친....ㅎㅎ
이쁘다고 입양해 온 건 아버지인데...아버지는 솜이 서열 꼴찌임.

그리고 이 눔이 웃긴게....나랑 산책 나가면 줄을 당기기도 하고...킁킁 거리면서 막 돌아 치는데....
엄마랑 산책 나가면 엄마 옆에서 천천히 걸음...
딱히 산책을 가르치지도 않았음. 평소에 목 줄 안에서 자유롭게 놀게 하는 편인데, 솜이는 엄마가 자기 힘을 못 버틴다는 걸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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