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튀김만 제외하고 다먹어봤는데.
■설탕국수 : 심심한맛에 달달함이 추가되는 맛. 짜게먹는 사람들에게는 안맞을수도.. 직접 만들어봤었는데 보리차보다는 옥수수수염차가 더 좋았던걸로...
■된장소면 : 짭조름하면서 맛남. 가게마다 들어가는 재료가 조금씩 다른데 개인적으로는 해물넣어준게 맛있었음.
■상추튀김 : 맛있음.. 양파절임이 튀김자체의 느끼함을 제대로 잡아줘서 호불호가 전혀없을걸로 예상.
■콩잎장아찌 : 진짜 질김.... 오랫동안 씹어야함. 맛은 괜찮음.
■빨간식혜 : 뭐랄까??? 수정과를 식혜버전으로 만든거같음.. 먹다보면 약간 비린내같은 향이 나와서 포기함. 수정과는 좋아하는데 이건 호불호가 수정과보다 더 갈림...
■올챙이국수 : 먹다보면 모르는새 그냥 그릇들고 드링킹함 ㅋ 숟가락으로 퍼먹기가 조금 힘듬.. 간장 이랑 참기름 타서 먹으면 맛있음.(영월 시장에서 쪼그려 앉아서 메밀전병이랑 같이먹으면 금상첨화)
■물떡 : 말랑하면서 쫄깃하고 오뎅국물이 베어들어가서 그런지 그냥먹어도 맛있음.. 개인적으로는 간장보다는 설탕찍어 먹었음.

상추튀김 말고

다 먹어 봤는데

재미로 한번씩만 먹는거라고 봄. 나한테는 다 맛 없었음.

된장소면은 그냥 설렁탕 소면이 아니라 된장국에 소면 풀은 거. 해장할 때 먹으며 먹을만 한 정도.

내 생각이니 반박시 니말이 맞다

[@느헉] 사람마다 입맛취향 다 다르니까요 ㅎㅎ

콩튀김 넘 맛남 ㅎ

콩잎이 질기다고 하는건 납득이 안되네.
얇은잎으로 만든것도 많은데. 살살녹음 ㅎ

홍천이 외가인데 올챙이 국수 드럽게 맛없음
강원도 음식 전체적으로 맛없음

상추튀김 광산구에서 많이 먹제라잉~

콩잎 장아찌는 맛있었음. 찾아먹기 힘들어서 그렇지... 어릴때부터 맛에 길들여져서 그런감?

물떡 좋음
요샌 좀 개발해서 떡안에 치즈넣던데
오리지널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