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목장에서 살던 암사자 타이크의 주식은 날달걀, 곡물, 우유였으며 육류는 입에도 대지 않음
이를 걱정한 목장 주인이 타이크에게 우유에 피를 살짝 타서 줘봤는데 바로 토해낼 정도였다고..
태어나자마자 어미 사자에게 죽임을 당할뻔한 기억 때문이 아닐까 싶다고 함
성격마저도 온순해서 목장의 동물들과 두루 친하게 지냈는데 특히 친했던 양와 같이 산책하는 것을 즐겼다고 함..
애지중지하던 핑키가 사라지자 엉엉 울었다는 타이크
핑키를 구리처럼 아작내버리긴 커녕 팔에 품고 보호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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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육식을 좋아해서 채식을 멀리하는거지.. 먹을거 없으면 풀뜯어먹습니다.
육식동물 중에서 철저히 채식을 하는 경우가 있긴 있습니다. 중국의 상징 판다가 그러한 동물입니다.
저도 사실 동물학이나 생명과학 전공자가 아닌지라 저보다 정확한 내용을 아시는 분의 반박을 당연히 환영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