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립? 블립?

그때가 좋은 거야 이놈아..... 그때가 좋은 거야 이놈아.....

전역날의 그 시원섭섭함은 경험한 자들만 알지 전역날의 그 시원섭섭함은 경험한 자들만 알지

3년 할때는 사회 적응도 잘 안됨 3년 할때는 사회 적응도 잘 안됨

요즘은 수련회지 뭐~ 라때는 마리야 요즘은 수련회지 뭐~ 라때는 마리야

와 진짜 나랑 똑같다 내다버린 내 인생 와 진짜 나랑 똑같다 내다버린 내 인생

대대장한테 전역신고 하고 부대위병소까지 걸어가면서 벼라별 생각이 다 들더만.
그냥 말뚝을 박아버릴까. 라는생각도 들고
왠지 태어나서 부터 군대에 있었고 이제 막 세상에 처음 나가는 것 같고..
집에와서 한달동안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각잡았다는건 안비밀. 대대장한테 전역신고 하고 부대위병소까지 걸어가면서 벼라별 생각이 다 들더만. 그냥 말뚝을 박아버릴까. 라는생각도 들고 왠지 태어나서 부터 군대에 있었고 이제 막 세상에 처음 나가는 것 같고.. 집에와서 한달동안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각잡았다는건 안비밀.

[@decoder] 난 너무 신나고 좋던데
한달인가 놀고 알바하는데 알바하는것도 좋고
걍 일어났는데 내무반이 아니라는게 존나 좋더라
군대 사람들도 좋고 시설도 좋고 즐겁게 잘 지냈지만
그래도 집이 낫지
군대가 뭐같은건 군대라서가 아니라 퇴근을 안시켜줘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짬좀 차면 거슬리는 사람도 전혀 없고
터치도 거의 없고, 전투취침이라고 8시간 꼬박꼬박 재워주고 밥주고 오침도주고
넘좋지 건강해지고 난 너무 신나고 좋던데 한달인가 놀고 알바하는데 알바하는것도 좋고 걍 일어났는데 내무반이 아니라는게 존나 좋더라 군대 사람들도 좋고 시설도 좋고 즐겁게 잘 지냈지만 그래도 집이 낫지 군대가 뭐같은건 군대라서가 아니라 퇴근을 안시켜줘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짬좀 차면 거슬리는 사람도 전혀 없고 터치도 거의 없고, 전투취침이라고 8시간 꼬박꼬박 재워주고 밥주고 오침도주고 넘좋지 건강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