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병이 얼마나한다고 저걸로 딜을 하려고 하지. 살면서 조금의 손해도 보지 않겠다는 마인드로 사는 사람 진짜 굉장히 피곤한데, 저렇게 해서 얻어지는게 뭔지나 제대로 생각해보는게 먼저같음. 애가 퍽이나 정당한 권리를 요구할줄 아는걸 배우겠다. 타인에게 손해를 끼쳐놓고 돈 몇천원에도 부들거리면서 바득바득 우기는 모습에서 열등감과 트라우마나 안심어주면 다행.
전 배우자가 김밥재료사러간다는 부분이나 상황에 대해 책임은 지되 체면을 중요시 여기는 측면에서 여자분이실거라 생각했는데 댓들은 글쓴이가 남성 배우자가 여성이라 확신하는 분들이 많아서 신기하네요.(물론 남자가 김밥재료를 살 수도 있을 가능성음 생각하고는 있지만 확률로 생각할 땐 그럴거라 생각했습니다.)
[@????]
문제상황에서 성별로 나뉘는건 아니지만 보편적으로 남성은 문제를 해결하려하고 여성은 공감해주려 하는 측면에서도 글쓴이가 남성 배우자가 여성인게 확률이 높아보였습니다.
또한, 글쓴이는 올바름을 가리려 하였고 배우자는 자리를 회피하고자 한 측면도 글쓴이가 이성적인 우선선택이, 배우자가 감정적인 우선선택으로 보이구요.
그래서 이런 전제하에 생각해본건 배우자분이 하신 행동이 조금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였구요. 서로가 고의성이 없는 사고에서 가져야 하는건 서로에 대한 양보와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그걸 안지킨다고 나도 똑같이 안지키는건 참 유아적이고 나 자신에게도 좋은 일이 아니죠. 거기다 당사자는 자녀들이니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배우자분의 행동이 보다 자녀들에게 좋은 모범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갑자기튀어나오는 애들까지 조심하는곳은아닐텐데..
본인이 잘못해도 변명거리나 상대방 잘못을 찾으려고 하지
애가 부딪히지만 않았더라면 저사람이 불안하게 놓든 겁나 튼튼하게 안전벨트를 해서 놓든 몰랐을거.
결론은 이해가 절대 안되는 상황이고 저기선 배우자(=남편) 말을 무조건 들었어야 함.
성별 가린다해도 이건 다 보임
그게 상식이야
아줌마
또한, 글쓴이는 올바름을 가리려 하였고 배우자는 자리를 회피하고자 한 측면도 글쓴이가 이성적인 우선선택이, 배우자가 감정적인 우선선택으로 보이구요.
그래서 이런 전제하에 생각해본건 배우자분이 하신 행동이 조금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였구요. 서로가 고의성이 없는 사고에서 가져야 하는건 서로에 대한 양보와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그걸 안지킨다고 나도 똑같이 안지키는건 참 유아적이고 나 자신에게도 좋은 일이 아니죠. 거기다 당사자는 자녀들이니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배우자분의 행동이 보다 자녀들에게 좋은 모범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댓글이 많이 그렇게 쓰신것에 아무도 근거는 안달아두셔서 제가 고려한 요소들을 뒤엎을만한 근거가 되지는 못하였구요.
저도 제 근거가 100% 맞으리란 생각은 안하지만 근거가 다수의 의견이라서 찬성하거나 반대하는것 보다는 조금 더 생각해보려했습니다.
다만 위에 '콘칩이저아' '미루릴' '정장라인' 남성가족부' 'ㅇㅇ' 총각무우'님들이 댓글에 '글쓴이는 여자인것같다' 라는 글을 썻는데
님이 쓴 '댓들은 글쓴이가 남성 배우자가 여성이라 확신하는 분들이 많아서 신기하네요' 가 누가 봐도 말하는 게 다르잖아요
사실관계가 다르잖아요 좀 과장하면 왜곡하셨잖아요
그 부분을 지적했는데 님 의견을 피력하는게 핀트가 어긋난게 아니라고요?
그리고 의견 피력한 내용이 사실관계에 대한게 아니라 '글쓴이가 남성 배우자가 여성'이라는 의견의 보충인데 진짜로 같은 쟁점을 두고 말한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잠시 다른일하시고 머리 식히시고 댓글 처음부터 찬찬히 읽어 보시고 님 댓글까지 보세요
말하는거 보자마자 글쓴이는 여자겠구나 확신이 드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