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PTSD 온다는 웹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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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윈터스 2021.03.23 17:30
한국어에서 압존법은 사적인 관계에서 사용하는 존대법이기 때문에
군대나 회사에서 압존법을 쓰라고 하는 쓰애끼는
ㅈ도 모르는 ㅄ 새끼 취급을 해주면 된다.

다음은 압존법에 대한 국립국어원의 공식 의견:
직장에서의 압존법은 우리의 전통 언어 예절과는 거리가 멀다.
윗사람 앞에서 그 사람보다 낮은 윗사람을 낮추는 것이
가족 간이나 사제 간처럼 사적인 관계에서는 적용될 수도 있지만
직장에서 쓰는 것은 어색하다.
숫너구리 2021.03.23 20:49
[@리처드윈터스] 국립국어원 특) 일상생활 ㅈ도 모름.

"할아버지~ 어멈이 밥 차렸어요."
"할아버지~ 아범한테 제 용돈 좀 올려주라고 해줘요"

아버지는 아비의 높임말.
아범은 아비의 낮춤말.
할아버지 앞에선 감히 애비애미 높이지말고
아범 어멈이라 부르자.
옵티머스프리마 2021.03.23 23:27
[@숫너구리] 뭐라는거야~~
아비 아버지의 문제가 아니라...
"할아버지 아버지께서 용돈을 주셨어요."가 아니라  "할아버지 아버지가 용돈을 줬어요."의 맥락인거지...
에휴....
숫너구리 2021.03.23 20:57
[@리처드윈터스] 회사에서 압존법 요구하면 ㅂㅅ이라 생각하지말고
따르던가 걍 나가든가 둘 중 하나임.

실생활>>>>>>>국립국어원

국립국어원 새끼들은 몇십년간
자장면이 표준어라고 우겼고.
이쁘다는 틀리다고 우겼고
너무 좋다도 틀렸다고 우겼었음.

지금은 "짜장면에 올라간 오이가 너무 이쁘다"
라고해도 표준어임.
맨날 쳐바뀌는데 뭘 맞다고 빨아줌?
tkae 2021.03.23 21:07
[@숫너구리] 결국엔 실생활>국립국어원 이게 맞긴한데, 언어가 계속 변화해서 대다수가 쓰는 말이 표준어가 되는 과정인거임. 
국립국어원은 잘못된일을 한게 아님.
옵티머스프리마 2021.03.23 23:37
[@숫너구리] 저게 회사에서 압존법을 요구한다고 생각하는건가?
차장이 회사인가??

내가 군대에서 포대장 앞에서 분대장님이...라고 했다가 한소리 들은 적은 있지만, 사회 생활 17년 하면서 압존법 운운하는 상사를 본적이 없다....

따르던가 걍 나가던가??....단순한 사람들 많아....어떻게 인생을 사는데 두가지 답만 있겠냐...에휴~~
백명이 격으면 백가지의 답이 있는거고, 만명이 격으면 만가지의 답이 있는거다....그 중에 오답도 있는 것이고...
ㅎㅇ333 2021.03.23 17:47
처음 들어갔던 직장기억 떠올라서 보는내내 웃프더라
좆소 기업에서 일한 경험있으면 진짜 PTSD옴 ㄹㅇ
스피맨 2021.03.23 20:00
다음화 예고
다음날 백차장이 또 부르더니 압존법 꼬발랐냐고 사람이 우습게 보이냐고 극대노하기 시작하는데...
후루룩짭짭 2021.03.23 22:13
회사에서 아무도 강요안했는데 내가 먼저 압존법 했는디.. 그게 편하던데
현타 씨게 오는 거 같더만 1분도 안보고 너무리얼하잖아 하고 안봄 ㅋㅋ
11 2021.03.23 23:51
눈치껏 하면 돼지뭐
sima 2021.03.24 01:56
우리회사는 대표부터 신입까지 ~~님 쓰는데
신선우유 2021.03.24 22:28
나는 입사교육 받을때 압존법 쓰려고 애쓰지 말라고 하더라고 군대도 아니고, 압존법 쓰는게 더 어색할 때도 있다고
ㅈ소
도레미 2021.03.24 23:36
나 꼰대인가봐 압존법 안쓰면 그냥 똑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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